유부초밥을 만들어두고, 방장님을 찾습니다^^ (어디가싱교?ㅎㅎ)

명절에 만든 나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유부초밥 소개 해드릴게요.

[남은 명절 음식활용하기] 참고해주세요.




우리집은 설 명절 숙주나물,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이렇게 네가지를 준비 합니다. 삶기도하고, 볶기도하고

좋은 참기름만 넣어도 고소한, 나물로 간편 도시락을 챙겨 봅니다.

[남은 명절 음식활용하기] 쉽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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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에 들어 있는 초~를 휙휙 뿌려주고

통깨 후두둑 뿌려 줍니다. 고소한 맛을 원하신다면

들기름을 한방울씩 살짝 툭툭 넣어주세요.



고사리도 똑같이



도라지도 똑같이



떡국에 올린 지단이 남았어요. 잘게 다져주세요.

[남은 명절 음식활용하기] 쉽게 만들기~ 나물이 남았다면 도전해주세요.



명절이후, 마트에 다녀오기가 정말 귀찮더군요.

귀찮아도~ 남은 나물을 더 맛나게 맛보기 위해

쫄레~쫄레 다녀옵니다.



오랫만에 찍은 사진이라,.......... 허미 이럴수가 -.-

사진이 초점도 안맞고

흔들리고~ 그래도 맛 있는 유부초밥


나물이 남으셨나요?


자... 쉽게 만드는 명절음식활용하기 따라쟁이 해주세요.


1. 마트를 쫄레 쫄레 간다.

2. 유부초밥을 덥썩 계산한다.

3. 남은 나물을 잘게 다진다.

4. 쏙쏙 넣어준다.


방장님~ 방 비워두시고 워디로 가셨는지요~~ 어여 오시와요 ^^

방장님을~ 기다리며, 유부초밥을 하나씩 먹어 봅니당.


하나

*

*

*

언능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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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이시, 좌포우혜, 어동육서... 우연히 사진정리를 하다가 지난 명절에 찍은놓은 차례상사진을 발견했어요.

찍을당시엔, 아들과 조카를 위해서

차례상차리는 법, 차례모시는 법... 등을 공부해라면서 찍은거같아요.

 

명절엔 보통 2박3일정도 친척들이 머물고 설날엔 세배한다고 더 많은 손님들이 오셔요.

맏며느리로서 직장생활하며 준비해야 하기에,

차근차근 메모해놓고 들여다보는 저만의 비법아닌 비법 보실래요?ㅎ

 

 

<나의 메모>


날짜

할일

비고

2주 전

24(일)

이부자리 세탁, 베란다청소


10일 전

27(수)

냉장고정리,시장(생선구입),신발장 현관청소


1주일 전

31(일)

싱크대정리,시장구입 목록작성,떡국준비


5일 전

3일(수)

진드기청소(청소업체), 시장


2일 전

6일(토)

나물손질, 산적준비


1일 전

7일(일)

음식준비



8일(월)

설~날



<탕 만들기>

차례상에 올리는 건 한그릇인데

큰솥에 한솥 끓여요.

 

설날엔 떡국도 끓이니

다시물을 많이 내어 준비해놓으면 편하답니다.

상에 내놓을 땐 각자 덜어먹을 수 있도록 요렇게 내놓습니다.

 

 

소고기와 조개류, 무를 달달 볶아서

다시물 부어 끓을 때 어묵,곤약과 두부를 넣어요.

골다공증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 드세요~

<전 부치기>

저희집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배추전입니다.ㅎ

고향이 경북이라 명절이나 한식 등

큰 일 있을 때 없으면 안되는게 배추전같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해야 하는 저로선 젤 시간이 많이 걸리는게 전부치기입니다.

손에 가루가 묻으니 씻었다가 전 뒤집고... 시작할 땐 언제나 조금만 해야지...ㅋㅋ

 

< 생선 및 산적>

설엔 생선이 잘 말라서 좋아요.

부산지방에선 조기, 민어, 돔, 빨간고기...등 여러가지를 쓰는데 저흰 조기와 고등어를 올립니다.

예전엔 두투, 소고기산적도 했는데 갈수록 줄이는 추세입니다.

 

 

< 나물류>

차례 모신 후 밥놓고 나물놓고...비빔용으로 담아요.

 

콩나물, 무, 고사리, 취나물이 주로 기본이고

도라지나 미역,

파란나물로 시금치나 배추데쳐서 무친걸 주로 합니다.

 

<떡국,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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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엔 꼭 가래떡을 빼게 되네요.

차례상에도 올리고

오시는 손님들에게도 한그릇씩...

<기타음식>

사실 차례음식 준비는 암것도 아니예유~ㅎ

따로 먹을 밥반찬을 비롯 메인요리 서너가지는 기본으로 해야하니

이번엔 뭘 준비하지...고민이랍니다.

양념장과 야채도 한소쿠리 가득 씻어놓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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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음식은 지역이나 풍습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시고 차근차근 ...그 어느때보다 주부의 손길이 바빠질때입니다.

기왕 하는거 즐건맘으로 준비하면 조상도 돌봐주시고 하느님, 부처님도...복을 받는답니다.ㅎ

 

우리고유의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많이많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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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유의 명절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설날에 즐겨먹는 음식 중 단연 으뜸은 떡국이겠죠?

겨울철에 접어들면 국처럼 즐겨먹는

저희집 떡국 소개합니다.

 

좋은 쌀로 직접 가래떡을 뺐어요.

따뜻할 때 좀 먹고, 나머진 비닐에 싸둔채로 시원한 베란두에 두니

하룻만에 촉촉하게 굳어 잘 썰어졌어요.

멸치, 무, 양파, 파뿌리, 표고버섯,다시마 등을 넣어

찬물에 몇시간 담가두었다가 끓이면 진한 육수가 나옵니다.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놓으면

떡국 끓이기가 수월해요.

 

찬물에 잠시 헹구거나 담가두면 부드러운 떡국이 되지요.

 

 

손님오실 땐 고명을 만들어 올리면 좋지요.

굴떡국도 시원하고요~

시금치, 두부, 버섯 등 집에 있는 야채 듬뿍 넣고 끓일때가 많아요.

 

 

아침에 급하게 먹을 때 끓이는 수법(?)이랍니다.

다시물에 여러가지 야채투입~ㅎ

주함곰국님의 곰국에 끓인 떡국입니다.

1인분씩 포장되어

아침엔 한봉지만으로도 두그릇 나와요~

 

황태를 좋아하는 옆지기용 황태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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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걸어두었던 양미리가 바싹 말라서

어묵과 함께 끓인 양미리떡국,

드신분 손들어보세요~ㅎ

비린내 나지않고 꼬들꼬들...의외의 맛이랍니다.


매생이가 제철인 요즘

즐겨먹는 매생이 떡국입니다.

떡국이 끓어오르면 마지막에 매생이와 굴을 넣고 한소끔 끓여요.

첨에 매생이를 참기름(들기름)에 볶아서도 해요.


해가 바뀌면서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는 더 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가족과 이웃, 모두를 사랑할 줄 아는 눈은 더 멀리보겠습니다.




밝은마음, 좋은 생각으로 온화하고 우아함이 얼굴에 묻어나와

내 삶의 철학이 조금씩 확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든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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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깔 고운 삼색묵(녹차,백련초,단호박)

  

 

 

 

 

재료~ 고구마가루, 녹차가루, 백련초가루, 단호박가루, 물, 식용유

먼저, 기본적인 사항은

고구마가루 1컵에 해당 천연가루 1/2숟가락, 물 6컵 비율로 섞었어요.

끓인 묵을 담을 용기를 준비해서 기름칠을 살짝 해주세요.

(굳혀진 묵이 잘 떨어지게 하는거랍니다.^^)

고구마가루에 녹차가루, 물과 혼합하여 잘 저으면서 끓여 줍니다.

걸쭉해지고 뽀글뽀글 끓기 시작하면 식용유 한방울을 넣고 마저 끓여 주세요.

준비한 용기에 평평하게 부어 주시면 됩니다.

백련초가루도 같은 방법으로 해서 끓인후

미리 담아놓은 녹차 위에 부어 주세요~

 

단호박가루도 같은 방법으로 해서 끓인후

미리 담아놓은 백련초 위에 부어 주세요~

잠깐! 세가지 재료는 최대한 동시에 끓여서 뜨거울때 부어야 서로 잘 엉겨 붙어요~

주걱으로 젓는건 힘든게 아니니

옆지기랑 아이들과 함께 해도 재미난 시간이 될것 같네요.^^

반나절 식힌 묵이랍니다~

뒤집어 놓으니 야호~~!!

이쁜 삼색묵 완성 ㅋㅋ

꼭 떡같은 묵이네요 ㅎㅎ

모양칼로 좀더 이쁘게 자를걸,,

모임 다녀와서 얼른 잘라보고 잔다고 대충 찍은걸 이제서야 후회하네요 ㅠㅠ

녹차가루는 조금더 넣어도 될것 같아요~

불빛에 따라 쬐끔 선명하게도 연하게도 보이네요.ㅎ

얼짱 각도는 어떻게? 어렵다 어려웡~ㅋㅋ

고구마가루와 천연 녹차, 백련초, 단호박가루와의 만남~

넘 이쁘지 않나요?^^

특별한날 이쁜 상차림으로 제격인듯~

제가 만들고 제가 반했어요. 강추ㅋㅋ

맛도 색도 영양도 갖춘 빛깔 고운 삼색묵~

하나 드셔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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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동을 하면서 밥상에는 봄동으로 만든 반찬만 올라온답니다.

봄동 나물 .봄동 겉절이 ,봄동된장국, 봄동쌈....

오늘 정심은 봄동 낙지 초무침을 해보앗답니다.

재료는 봄동 한개 , 낙지 두마리 . 대파.초고추장. 홍고추.마늘약간

봄동은 끓는물에 살짝 만 데쳐줍니다. 거의 숨만 죽인다고 하죠.

살짝데쳐서 얼릉 찬물에 행구어 손으로 결대로 찢어주고요.

낙지 두마리도 살짝 삻아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요.

봄동에 대파랑 마늘 고추와 고추가루 조금 하고 초고추장을 넣고 조물조물 하면서

썰어놓은 낙지를 섞어주기만 하면 끝...

옆지기 조물거린 양푼에 참기름 몆방울 넣고 슥슥 비벼서 한그릇 뚝딱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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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과 낙지가 만나 맛있는 초무침이 되었어요. 

  http://cafe.daum.net/okok8949/ILdG/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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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버섯을 이용하여 잡채를 만들어 봤어요~~

먹버섯 식감이 쫀듯하여 잘 어우리네요~~^&^

재료:당근, 양파, 시금치, 표고버섯. 달걀(황, 백)지단 ,당면그리고 간장, 설탕, 후추. 참기름, 깨, 식용유

야채를 볶고표고버섯과 먹이버섯도 살짝 볶아 줍니다.

시금치는 조물조물 무처서 넣어주고요~

당면은 삶아 물에 씻어서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식용유, 간장, 설탕을 넣어끓으면 당면을 볶아 주세요

당면을 넣고 버무려 주면 끝~~^&^

완성되었어요~~ 옆에는 먹버섯을 초고추장으로 무쳤어요~~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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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천국님이 주신 먹버섯을 이용한 잡채~~| 행복밥상&요리조리

한림당|등급변경|조회 83|추천 7|2016.01.13. 21:23http://cafe.daum.net/okok8949/ILdG/4679

 

 

얼큰한 닭볶음탕

방학이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훈이 하루 두끼 챙기는것두 힘이 드네요.

매 끼니 전에 엄마! 오늘 아침은 뭐예요? 저녁은요?

뭐가 그리 궁금하고 먹고픈게 많은지 ㅋㅋ

오늘 동네에 마트가 새로 문을 열면서 행사로 볶음용 닭이 아주 저렴하길래 두마리 업어왔습니다.

볶음용 닭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끓는 물에 넣고 살째기 데쳐줬어요.

데친 닭을 찬물에 한번 더 깨끗이 씻어줍니다.

양념장: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생강술, 다진마늘, 다진생강, 설탕, 매실액,

한평농장님 삼채환을 넣고 만들어둡니다.

냉장고에 있던 감자와 당근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놓구요~

냄비에 손질된 닭과 양념장 그리고 잠길만큼의 물을 넣고 불에 올렸어요~

보글보글 닭이 어느정도 익으면 감자랑 당근도 넣어줍니다.

냉동실에 있던 땡초도 몇개 썰어넣어줬구요~ 양념이 골고루 베도록 더 졸이면 완성.ㅎㅎ

매콤하고 삼채환을 넣어서인지 맛이 훨씬 더 좋은것같아요.

덕분에 온가족 둘러앉아 저녁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날씨가 추우니 얼큰하고 국물이 땡기네요.

식구님들 건강조심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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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복음탕  http://cafe.daum.net/okok8949/ILdG/4680

울금가루 넣고 만든 떡갈비 김밥

 

 

김밥 좋아하세요?

전 자다가도 김밥? 이러면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한답니다.

물론 집에서 제가 싸 먹는거 아주 좋아라해용. ㅋㅋ

어떤날은 뜬금없이 평일 아침부터 싸먹기도 하구요~

그럼 엄니께서 오늘 훈이 소풍가냐고 물으십니다. ㅎㅎ

오늘 점심으로 떡갈비 구워 김밥 싸먹었어요~

흰쌀에 울금가루 한스푼 넣고 밥을 지어줍니다~

색깔도 이쁘고 울금향이 은은하게 나는것이 좋더라구요~

시금치 다듬어 끓는물에 소금넣고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 꽉 짜서 함초소금, 참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양념해놓아요

냉동실에 있던 떡갈비 약한불에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계란, 당근, 어묵, 맛살 재료손질 끝나면 굽고 볶아 준비해둡니다. 떡갈비도 잘라놓구요~

밥이 다되면 함초소금과 참기름 넣고 살살 저어주며 한김 식힙니다.

색깔이 노르스름하고 울금향이 솔솔~ 아주 좋아용. ㅎㅎ

재료 준비 끝.

김에 밥펴놓고 재료들 하나씩 차곡차곡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말아놓은 김밥 사진 찍는걸 잊어버렸어요. ㅠㅠ

김밥 말았으면 후라이팬에 불 약하게 올려 굴려줍니다.

잘~ 말아죠. 잘~ 굴려죠.♬ 김이 탱글탱글 윤기도 나고 김이 익으니 맛있어용.

먹기 좋고 썰어 접시에 담아내면 끝.

썰면서 한개 집어먹고~ 꽁다리 나오믄 또 집어먹고 ㅋㅋ

대체 몇개를 먹었는지 셀수도 없어요. ㅎㅎ

점심도 김밥, 저녁에도 김밥.

단무지가 14개 들었길래 14줄 싸서 식구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구님들 내일 점심에 김밥 어떠세용?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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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가루 넣고 만든 떡갈비 김밥 http://cafe.daum.net/okok8949/ILdG/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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