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죽순전

날씨는 덥고 입맛은 없고 ~~~

오늘은 영양 보충도 할겸 소고기를 넣은 죽순전을 부쳐봅니다

양파 당근 실파는 곱게 다져놓고

갈아놓은 소고기에 간장 후추 마늘 계란을 넣고 끈기가 나도록 팍팍 치대어 줍니다 ㅎㅎ

치대놓은 소고기에 다져놓은 야채를 넣어 다시한번 팍~팍 ~~~

죽순에 오늘은 쉽게 허브소금으로 밑간을 해줍니다

부치기 쉽게 죽순 길이대로 그대로 ~~~~

죽순 안쪽에 가루를 묻히고 소고기를 편편하게 붙여줘요

만들어 놓은 죽순에 앞뒤로 마른가루 입히고

계란물에 풍~덩하여

팬에 앞뒤로 너릇노릇하게 약한불에서 익혀줘요

소고기 죽순전이 먹음직 스럽게 부쳐졌어요

호호 불며 맛을 봤는데 간이 딱 맞는게

ㅎㅎㅎ맛있어요

가지런히 썰어서 이렇게 저렇게 담아봤어요

소고기가 들어가서 더 맛있어요

소고기와 죽순이 은근 잘 어울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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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에 감식초만 넣었더니 맛이 더 깔끔해요

이렇게 또하나의 죽순요리 만들어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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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집에서 홀로 점심꺼리를 찾다가 비트와 무우로 전을 부칠 생각에

무우와 비트를 준비합니다

무우도 썰고

비트도 썰었어요

이쁘게 하면 더 맛있을것 같은 생각에

모양틀을 이용하여 예쁘게 떠 놓습니다

비트는 생으로 먹을때보다 익혀 먹는게 흡수율이 더 좋다죠

찜기에 넣고 무우가 익을때까지 쪄 줍니다

이러면 전부칠때 빨리 익어서 예쁘게 부칠수가 있어요

찐 비트와 무우에 가루를 입혀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서 반죽한거고요

밀가루 튀김가루 카레가루 넣고 반죽한거예요

무우에 옷을 입혀 팬에서 구워요

무우는 익은것이라 겉만 익혀주면 되고요

밀가루 튀김가루 비트물을 넣고 반죽한것에

비트를 넣어서 부쳐주면 ~~~

색이 예쁘죠 ? 맛도 좋아야 할텐데 ~~

접시에 예쁘게 담아봅니다

보통 비트를 갈아서 전을 많이 부치는데 저는 비트 그대로 부쳐보고 싶었어요

아삭 아삭 씹히는 맛이 나름대로 좋은데요

간단한 재료지만 무우와 비트로 만든전 카레가 들어간 무우전도 괜찬고 비트전도 좋아요

손님상 상차림에 같이 올려도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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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이 통통하고 넙죽하고 좋아 오늘은 더덕구이처럼 고추장 양념구이를 합니다

죽순은 두꺼운 부분에 칼집을 넣어 좀 부드럽게 해줘요

고추장 매실액 마늘 후추 간장 고추가루 들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

팬위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죽순을 올려

앞뒤로 초벌구이를 합니다

초벌구이후 앞뒤에 양념장을 고루 발라가며 약한 불에서 익혀줘요

실파도 쫑쫑썰어 얹어주고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 잣가루도 얹어 주면

죽순 고추장 구이 완성입니다

아삭아삭한 죽순에 고추장 양념이 잘어울려 근사한 반찬이 됐어요

옆지기가 맛보고 어떤 평을 내려줄지 ? 아직 점심 전이거든요

이 죽순 고추장 양념구이는 점보마티님의 죽순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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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과 흰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밑간한 죽순에 마른가루를 입히고

튀긴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 줍니다

요렇게 ~~~

튀기는김에 풋고추도 몇개 같이 튀겨줘요

튀김으로 한접시 담아봤어요

튀김만으로도 맛있어요

팬에 간장 마늘 물 다래액기스 (물엿대신)를 넣고 끓여줘요

간장이 어느정도 졸으면 야채와 죽순 튀긴것을 넣고 센불에서

양념이 고르게 배이도록 빠르게 섞어줘요

참기름과 참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됩니다

모양도 그럴싸 하고 맛도 괜찮지만 오늘 요리는 실패했답니다

맛있게 먹을려고 정성껏 만들었는데 튀김옷이 잘못됐어요

전분으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

다음에는 제대로 만들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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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을 맑게 해주고 빈혈 피부 아토피에도 좋고

항암 효과도 있다는 건강한 먹거리 비트로 영양밥을 지어봅니다

쌀 한컵을 씻어 뚝배기에 앉히고 표고 우린물로 밥물을 맞춰줍니다

비트는 깍뚝썰기로 잘게 썰어

쌀 위에 얹고 쌀이 불리때까지 그대로 놔 둡니다

쌀에 비트물이 예쁘게 들기 바라면서 ~~~

쌀이 불었으면 중간불에 얹어 밥을 짖습니다

밥이 끓을동안 밥에 들어갈 야채를 준비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밤과 은행도 같이 준비했어요

 

 

밥이 끓으면 준비한 야채를 얹고 불을 약간 줄여줘요

밥이 다 됐나봅니다

누룽 냄새가 살살 올라오네요

밥이 색깔이 예쁘게 잘 됐어요

양념간장과 반찬 무말랭이 무침과 오이지 곁들여 상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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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양념간장 넣고 쓱슥비벼 무말랭이 무침 얹어 먹으니 맛있어요

야채 맛이 살아있고 비트향이 솔솔 나는게 건강해지는 맛이에요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을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ㅎㅎ

이 비트 영양밥은 자연사랑농원네 비트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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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강원도에서 온 곤드레로 영양밥 만들었요


말려놓은 곤드레을 물에 담가 놓고


마지막 남은 번행초 자색양파 덧밭에서 열무

한주먹 데져서 놓고


주물솥에 쌀이랑 곤드레을 넣고 가스불위에

올려고 처음으로 집에서 곤드레 밥을 해보니

약간 걱정이 됩니다

잘될련지 걱정 ㅎ

옛전 곤드레 전문집에서 한번 먹어본 기억이 있어

그때 무슨 맛으로 먹는지 했는데

집에서 제가 만드다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옆지기께서 처음 하면 실패 할낀디 옆에 잔소리 ㅎ

뚜껑을 열어 보니 와 감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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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먹고 싶어도 없는 번행초 참기름 마늘넣고

무쳐놓고 열무랑자색양파 넣고 마늘참기름 넣고

고소한 맛이 온집안에 진동 합니다 ㅎㅎ

맛간장 짭지 않아서 비빔밥 양념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배고픔에 못 참는 옆지기께서 먼저 드신다고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 죄송합니다

옆지기께서 곤드레밥에 나물 넣고 비빔그릇에

잠시만 한 컷 찍어 봅니다 ㅎㅎ

옆지기께서 맛나게드시니 저역시 행복합니다

저도 먹어 보니 역시 밖에서 먹는것 보다 집밥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곤드레영양밥을 만들 받습니다

친사모 가족님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하니

농작물에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사랑 합니다^^^♡♡♡

긴가뭄으로 인해 한낮의 더위가 꺽일줄 모르는 요즘

 

시원한 원소병 한그릇 어떠세요 ?

찹쌀가루를 한컵씩 세그릇 준비합니다

쌀가루에 색을 입히기 위해

비트에 물조금 넣고 갈아 즙을 내놓고

단호박은 냉동실에 얼려놓았던것 녹이고

녹차가루 준비합니다

각기 쌀가루에 넣고 반죽하여 세가지색을 만들었엉ㅅ

새알 안에 들어갈 재료는 대추 잣 유자차 건더기를 곱게 다져

골고루 섞어 놓아요

반죽을 조금씩 떼어 안에 소를 넣고 동글동글 새알을 만들어요

동글동글 새알에 전분가루를 입혀

끓는 물에 넣고 삶아 줍니다

새알이 동동 떠오르면 속까지 익게 조금 더 뒀다가 건져

얼음물에 담가 놓습니다

새알이 늘어지지 않고 탱글탱글하게 ~~~

오미자가 여름에 갈증을 해소해준다 합니다

시원한 물에 오미자 액기스를 넣고 새콤 달콤하게 만들어요

그릇에 새알을 담고 오미자차를 부어줍니다

그위에 잣 그리고 대추로 꽃과 하트를 만들어 띄워주면 원소병 완성입니다

새알을 씹으면 달콤한 대추맛과 고소한 잣 상큼한 유자향에 쫀득쫀득한 새알까지

다섯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차까지

새콤 달콤한것이 맛있네요

삼색 원소병 한그릇이면 속도 든든하고 시원함에 갈증도 해소하고

정월 보름 음식이라지만 요즘 먹어도 좋은것 같아요

 

 

 

양파를 작은넘으로 6개와 비트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밑둥은  남겨두고 윗부분만  8등분으로 칼집을 넣어주고

 

비트도 껍질 벗기듯 길게 두조각 준비합니다

그릇에 양파와 비트를 담고

여기 부을 촛물을 만들어요

물 5컵에  소금 3스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비트 액기스 2컵  식초 1컵반을 넣고 섞어 촛물을 만들어 요

뜨거운것 그대로 양파에 부어줍니다

촛물을 부은지 하루 됐는데  아직 맛은 덜 들었지만 색깔은 예쁘게 물들었어요

촛물에 비트 액기스를 넣었더니 색감이 더 예쁘고 맛도 더 좋은것 같아요

자연사랑 농원님네 비트로 한송이 양파꽃을 피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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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나리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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