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잖아도 오이지를 담그려고 오이를 주문한 상태에서 요리방에 올라온 미쉘맘님의 매실액기스로 담근 오이지를 봤어요
이거다 싶어서 오이가 오자마자 저도 도전을 했답니다
오이는 유기농매장에서 15개구매햇구요
고추가루(카스님), 통깨(막둥이농장님), 양파(풀무리농장님), 마늘(손맛김치님),소금(소금나라님)은 친사모에서 구입
파 ,고추 ,참기름,사과식초는 유기농매장에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절임에 사용한 매실액기스는 한평농장님의 매실을 구입하여
올레길님의 원당으로 제가 담근 매실액기스를 사용했어요
완전 꼬들꼬들 정말 맛있어요
미쉘맘님~~`감사해요 ㅎㅎ
먼저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김치통에 넣고
그 다음 매실액기스와 소금을 섞어서 부어준 다음
그 위에 사과식초를 한컵정도 부어줬죠
그리고 돌로 눌러줬어요
뚜껑덮어 뒷베란다에 내놓고 이틀후에 위아래로 한번 뒤적여줬어요
윗부분은 아무래도 덜 절여질것 같아서요
이때 벌써 물이 좀 자작하게 생겼더라구요
5일만에 열어보니 이렇게 잘 절여졌네요
우하하~~
김냉에 넣으려고 작은 그릇으로 옮겼어요
오늘 저녁에 먹으려고 5개만 무치기로 했어요
적당한 두께로 썰었어요
너무 얇아도 너무 두꺼워도 맛이 없더라구요
양파, 청양고추 그리고 쪽파가 없어서 대파를 잘게 썰었어요
아가 썰어놓은 오이지를 손으로 꾹꾹 눌러 짰어요
오이지는 물컹하면 맛이 없더라구요그래서 잘 짜야 고들꼬들한데
물없이 담근 오이지라서인지 살작 짰는데도 엄청 꼬들거려요~
완전 만족했답니다
잘 짠 오이지에 고추가루(카스님) 통깨(막둥이농장님) 파 고추 양파(풀무리농장님) 참기름 마늘(손맛김치님)갈은것을 넣고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서 무쳤어요
매실액기스와 소금으로 절였기대문에 다른 간은 하지 않았어요
물론 설탕이나 매실액기스도 넣지 않았어요
요렇게 꼬들꼬들 맛난 오이지무침이 탄생했어요
정말 맛있어요-자화자찬 ㅎㅎㅎ
오이지무침 완성입니다
저녁에 오이지로 밥먹었어요
흰쌀밥에 척 얹어서 먹었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미쉘맘님~~~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있는 오이지 만들었어요
이번에 성공했으니 같은 방법으로 많이 만들어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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