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힐링힐링하니 저도 힐링이 되는 밥상을 차려보았습니다...

응모도할겸 맛난 집밥을 지어서 한상그득하게...후후후

 

 

임금님 수라상이 부럽지 않은것 같습니다.

참기름 두르고 쇠고기 달달볶다가 미역넣고 미역국을 끓였답니다.

팔팔잘도 끓여집니다..

집에서 콩나물 키웠답니다....청콩으로 키웠더니 새파랗고 이쁨니다...

마침 냉장고에 새송이 버섯이 있기에 당근.새송이버섯.청양고추.콩나물을 각각 삶고 볶았답니다.

무우말랭이도 깨끗하게 헹구어서 진미포와함께 간장.육수.배청에 3시간정도 재워줍니다.

청양고추가루. 일반고추가루.꿀.통깨. 들기름.파.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쳤더니 매콤하니 맛납니다...

땅콩조림도 슴슴하게 조려주구욤..

좁쌀과 콩을넣고 밥을 지어서 미역국과 함께 담아주었어욤

반찬 3가지 완성하고 알타리김치를 꺼냈어요....국포함 1식 5찬입니다...

 

보기좋고 먹음직한 집밥이 차려졌아오니 그냥가시지말고 꼭 식사함께 하시와욤...

힐링밥상이 따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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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동태탕 끓이기>

속까지 시원한 맑은 동태탕입니다~

국을 별로 즐기지 않는데도 겨울이라 가끔은 국을 끓이게 되네요.

특히, 음주가 있는 날에는 저녁에 대기시켜 놓고 있습니다...ㅎㅎ

 

 

동태는 먹기좋은 크기로 다듬어서 찬물에 씻어 건져둡니다.

 

 

 

무와 두부는 두툼하게 썰어두고

콩나물 쑥갓, 대파, 마늘, 홍고추도 썰어 준비합니다.

 

 

 

멸치와 표고, 다시마, 양파 등으로 푸~욱 끓이다가

다시마 먼저 건져내고 다싯물 준비합니다~

 

 

 

무를 먼저 넣고 끓입니다~

다싯물만 맛나게 우려내면 거의 다 한거나 마찬가지예요.

다른 국들은 마지막에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는데

저는 동태탕, 대구탕을 끓일 땐 육수낼 때 간을 맞춘답니다.

 

 

 

무가 좀 익을 무렵 잘라둔 동태를 넣고요~

*저으면 안돼요, 생선살이 부스러지니까요...

 

 

 

동태가 익어갈 무렵 콩나물, 두부 올려서 그대로 뚜껑을 열어 끓입니다.

* 콩나물은 첨부터 뚜껑을 열든지, 덮든지 해야 비린내가 나지 않지요.

 

 

 

국자로 국물만 두어차례 끼얹어주고 대파와 홍고추 넣어 보글보글~

 

 

쑥갓을 얹어 향긋하고 시원한 동태탕 맛봅니다~

 

 

얼큰한 걸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 좀 넣고 고춧가루 풀어주면 되겠지요?

 

 

 

 

 <맑은 대구탕>

 

맑은 대구탕도 끓이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재료가 별 없어서 무와 배추만 넣고 끓을 때 대구 넣었어요~

 

무를 볶아서도 해보고, 육수내지 않고도 해 보았습니다만

시원한 육수내서 끓을 때 동태나 대구넣고 끓이는게 젤 맛있더군요.

생선을 끓는 물에 튀기듯 미리 건져내서 끓여도 살이 일그러지지 않습니다.

 

 

 

 

 

 

주인은 추워서 안으로 들어간 새

동태, 대구가  하루씩 자리잡아 놀아요~ㅎㅎ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겨울에 맛봐야 더욱 맛있는 동태탕, 대구탕~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타우린 성분이 많음은 익히 알고 있지요.

따끈따끈한 국으로 속까지 데우시고 속까지 시원해지는

동태탕 대구탕 한 그릇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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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간단 콩나물 & 무우채나물 ~

 

 

어느집에서나 해먹는 너무 흔한 콩나물과 무우채나물입니다.

 

준비재료~콩나물, 무, 소금, 참기름, 깨소금

 

콩나물을 손질해서 깨끗이 씻어 줍니다.

 

무우도 깨끗이 씻어 준비해 주세요.

 

무우는 채칼로 가늘게 채썰었어요.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주세요~

 

손질한 콩나물과 무우채를 냄비에 같이 담아 줍니다.

물은 적당히 넣어 익혀 주세요.

**물 양을 조절하여 나물로도 국물로도 먹어요.

 

다익은 콩나물을 건져 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무쳐 주세요~

 

무우채에서도 물이 생겨 국물이 넉넉하네요~

국물맛이 아주 끝내줘요~ㅎㅎ

 

무우채도 한번더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뒤적여 줍니다.

 

콩나물과 무우채를 담고 국물을 담아 숟가락으로 떠 먹어요~

콩나물의 시원한 맛과 무우의 달큰한 맛이 어우러져 아주 맛있어요.

 

건더기만 건져 나물로 먹어도 됩니다.

 

겨울 무우라 무우채도 아주 달달하고 맛나요~

 

 

콩나물과 무우로 한꺼번에 초간단 나물이 완성 되었네요.

무우가 달큰한 겨울이면 저희집에서 자주 해먹는 반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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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로 이사온지 어느덧 6년...

시골생활에 젖어들수록

입맛도 자꾸 촌~스러워?지고 있어요 ㅎㅎ

예전엔 즐기지 않던 음식들이

맛있는걸 보면

나이가 들어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아직 나이를 논하기엔 이른가요 호호호~♡

자작하게 졸여낸 들깨 시래기지짐과 구수한 시래기국입니다.

 

 

강숙자님 펀치볼 시래기입니다

시래기전용 무청이라 보드라와 껍질을 따로 벗겨낼 필요가 없어요~

 

 

 

 

 푸욱~삶아줍니다^^

 

 

 

삶은 시래기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된장과 간마늘 들기름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무쳐둔 시래기에

멸치 다시물을 넣어줍니다

 

 

 

들깨가루를 넣어줍니다

 

 

 

 

파한줌

 

 

청량고추한줌 넣어주고

 

 

자작하게 졸여내면 시래기 지짐완성입니다^^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시래기지짐

 

 

시래기지짐에 육수물 부어 파르르 끓여내면 시래기국~

 

 

심심하게 끓여내 밥한그릇 말아 먹음

꿀맛이죠^^

 

 

촌스럽지만

그래서 더 정겨운

시골밥상

들깨 시래기지짐&시래기국이였습니다^^

하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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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떡국 안먹고 지나가려니 섭섭해서

오늘 저녁으로 끓여본 떡국입니다~

아직 떡국 안드신 식구님들 한그릇씩 드시고 가셔요~♡

 

 

얼마전 썰어 얼려둔 떡국떡 준비^^

 

 

소고기 다짐육은 간장 올리고당 후추조금넣고

볶아줬어요

 

 

 

 

멸치 다시물을 끓여줍니다

 

 

육수물이 끓으면 떡국떡을 넣어줍니다

 

 

간장,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불을 끄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줍니다

 

 

소고기와 계란지단 김가루를 얹어주면

완성입니다^^

 

 

한살 더 먹는건 싫지만 떡국은 좋아요^^

식구님들 떡국 맛있게 드시고

2015년은 더욱 파이팅하세요~♡

홧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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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먹을수 있는

효자 밑반찬중 하나죠^-^

무말랭이 무침 만들어봤어요~

 

 

지난달 무우 하나 썰어

베란다에다 말려뒀던 무말랭이예요~

 

 

깨끗하게 잘 말려졌죠?^-^

 

 

물에 불리면 맛이 없어져

저는 흐르는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빼줬어요

 

 

냉동실에 마른오징어도 한마리 꺼내

 

 

잘게 잘라줍니다

 

 

육수물에 간장 넣고 끓여줍니다

 

 

끓여둔 물에 무말랭이 잘라둔 마른오징어를 넣어줍니다

 

 

골고루 섞어줍니다

 

 

물기를 쏘옥 머금으면

고추가루 넣고 버무려줍니다

 

 

 

액젓 물엿 다진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파 통깨 참기름 넣고 버무려 내면 완성입니다

 

 

꼬들꼬들 맛있는

마른오징어 넣은 무말랭이 무침 완성입니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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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님들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한해 소원하시는 모든일 이루시길 바라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

 

오늘은 겨울철 빼놓을수 없는 간식거리인

고구마로

고구마 카스테라 경단을 만들어봤어요~

이름에서도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다들 아시겠죠?ㅎㅎ

이름만 길지 만드는법은 무지하게

간단한

고구마 경단 만들러 고고씽~

고고

 

 

저는 고구마를 삶아놓으면 따뜻할때

한두개 먹고는 더이상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렇다고 한두개 삶기는 뭣하고

이렇때 남은 고구마를 이용해 경단으로 만들면

색다른 고구마간식이 된답니다^-^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오븐에 180도에서 1시간 구워줬어요

찜기에 삶으셔도 됩니다

 

 

와우 샛노란 고구마속 달콤하니 넘 맛있어요^^

따뜻한 고구마 하나 얼른 까서 입으로 슝~ㅎㅎ

 

 

좀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생크림을 넣어줍니다

생크림대신 요플레+꿀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팔이 좀 아푸다 싶은데

생크림은 아직 깜깜 무소식~

휘핑기 하나 사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ㅎㅎ

 

 

짧은 찰나의 순간이 지나고

달콤한 생크림 완성입니다^^

 

 

 

고구마와 같이 버무릴 호두도 잘게 다져줍니다

아몬드 잣 캐슈넛 등등 견과류 종류 넣어주시면 되세요~

 

 

칼질에 너무 몰두했나봐요ㅎㅎ

넘 잘게 다져졌어요

씹히는맛이 좋게 이것보다 조금 더 크게 썰어주세요^^

신나2

 

 

군고구마는 껍질벗겨

큰 볼에 넣어줍니다

 

 

 

으깬 고구마에 호두를 넣고

 

 

생크림도 넣고

 

 

계피가루도 넣어줍니다

고구마 4개분량

찻숟갈로 반개 넣어주심 좋을듯 합니다^^

 

 

골고루 섞어줍니다

 

 

카스테라빵

 

 

윗면을 잘라주고

 

 

체에 내려

 

 

고운가루로 만들어 줍니다

 

 

섞어둔 고구마를 동글동글 빚어

카스테라 가루옷을 입혀주면

완성입니다^-^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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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알밤요리> - 7교시

 

열심히 달려온 2014년도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이 달에 올렸던 유기농 알밤요리와

밤 쉽게 까는 법 정리해봅니다.

 

 

이번에 친환경알밤님의 유기농알밤을 접하면서

이렇게 많은 밤을 까보기는 첨이었습니다.

기껏해야 삶아서 반을 잘라 티스푼으로 파먹기만 했었지요...

 

 

그 동안 밤 하면 제사지낼 때 열개 남짓 옆지기한테 밀어내는 게 전부였어요.

밤을 쉽게 깎는 밤가위가 있다는 걸 알고 이걸 구입했더니

역시 쉽게 깎아져서 맛난 밤요리도 할 수 있었답니다.

 

 

생밤은 팔팔 끓는 물에 10분정도 담가두었다가 벗기든지

찬물에 담가두고 벗기면 잘 벗겨집니다.

먼저 밤의 밑둥(?)에 밤가위로 싹둑 잘라서 밤껍질을 하나씩 벗기니 쉽게 까지더군요.

반대로 밤의 꼬투리부분부터 밤가위로 흠집을 내서 깎아도 잘 벗겨졌어요.

 

 

 

겉껍질 벗긴 후  속껍질을 벗기기 시작했어요.

역시 밤가위로 싹둑싹둑...날카로운 날이 지나가면서 뽀얀 속살이 드러났습니다.

볼록 튀어나온 부분은 밤가위로 잘 벗겨지고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은 과도로 잘랐습니다.

 

깎으면서 맛보는 생밤이 얼마나 맛있던지요...

깎은 밤은 갈변이 되니 찬물에 담가주고요~

오랫동안 보관할 건 겉껍질만 벗겨 냉동실에 두고,

사용할 때 속껍질을 벗겨줍니다.

 

 

 

 

밤의 속껍질을 도려낼 때마다 손톱아래 속살이 잘려나가듯,

마음이 아팠습니다...ㅠㅠ

저 영양가 많은 율피가...그래서 속껍질을 따로 씻어

건조기에 잘 말려뒀어요.

 

말린 율피는 물 끓일 때 조금씩 넣기도 합니다.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고 하네요~

 

 분쇄기에 갈아서 로션이나 영양크림과 섞어 각질제거제로도 아주 좋아요~

밀가루, 우유, 꿀을 섞어 맛사지팩으로도 사용하지요.

 

 

 

이제 찐밤보다 더 맛난 군밤 만들어봐요~

        

밤에 칼집을 넣어서 - 호일을 깔고 - 뚜껑을 덮고

- 칼집부분이 벌어지고 좀 더 두면 속까지 익어요~

고구마도 슬그머니 옆자리 차지하고요...ㅎㅎ

 

 

 

그 동안 유기농알밤을 가지고 만들었던 알밤요리들 모아봅니다.

<알밤라떼>

http://cafe.daum.net/okok8949/ILdG/3953 

 

 

 

<알밤 튀김>

http://cafe.daum.net/okok8949/ILdG/3954 

 

 

<알밤 샐러드와 알밤소스>

http://cafe.daum.net/okok8949/ILdG/3960 

 

 

<찰수수가루로 만든 알밤머핀>

http://cafe.daum.net/okok8949/MNsw/786 

 

 

 

<유기농알밤 조림>

http://cafe.daum.net/okok8949/ILdG/3963 

 

 

 

<영양찰떡>

http://cafe.daum.net/okok8949/MNsw/791

 

* 알밤이 듬뿍 들어간 요리는 <친환경알밤>님의 축파알밤으로 만들었습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아온 친사모 식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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