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구입한 생목이버섯입니다.

버섯이 어찌나 연하고 쫄깃한 지

대충대충해도, 뭘 만들어도 맛있어서 하나씩 올려봅니다.

 

 

감자를 갈아서 면보에 걸러줍니다.    

윗물은 따라 버리고 바닥에 남은 감자전분을  섞어줍니다.

 

                                                         

감자자체의 수분만으로 소금 약간 넣어 간해주고

생목이버섯, 고추도 썰어 준비합니다.

 

* 밀가루, 물을 전혀 넣지 않고 감자만 100%로 반죽가루를 만들었습니다.

 

반죽 한 국자 팬에 올리고요~

 

썰어둔 생목이버섯과 홍고추, 풋고추로 장식합니다.

 

앞 뒤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감자의 쫀득거림과

생목이버섯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잘 어울립니다.

 

 

별다른 요리솜씨가 필요없는 생목이버섯 감자전,

밥반찬으로도, 간식으로 먹어도 든든한

폼나는 부침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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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하고 예쁘게 만든 유부초밥

 

예쁘고 맛있는 유부초밥 간편하게 만들기

유부초밥세트, 밥, 당근, 시금치, 단무지, 게맛살, 대추방울토마토

 


시판되는 유부초밥으로 맛있는 유부초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고슬고슬한 밥에 조미볶음과 초밥소스를 넣고 버무려 주면 새콤달콤한 초밥이 됩니다.


소스에 버무려 만들어 놓은 초밥을 유부의 국물을 적당히 짜내고 담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가운데 부분을 벌려서 밥을 가득 담아주면 되는데 그대로 두면 옆으로 밖에 담을수밖에 없습니다.

모양있게 담으려고 밑에 부분을 살짝 눌러서 평평하게 해서 예쁘게 접시에 담아냈습니다.

평평하게 만든것을 접시에 돌려담고 대추방울토마토를 모양내어 담았습니다.

 

아이들 어렸을적에 가끔씩 이렇게 간편하고 쉽게 만들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긴사각 접시에 나란히 담고 칼라 대추방울 토마토로 장식을 했는데,

탱글탱글 고슬고슬한 밥에 톡톡 터지는 귀리쌀을 넣어서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색깔의 유부초밥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유부는 약간 촉촉한 느낌이 들만큼 국물을 짜내고~


분량의 밥에 조미볶음과 새콤달콤한 초밥소스로 양념을 한 후에

시금치, 당근, 단무지, 게맛살을 곱게 다져 넷으로 나누어 넣고 버무려줍니다.

(시금치는 데쳐서 물기없이 짜내고 당근은 팬에 살짝 볶거나 그냥 넣으세요.)

준비한 유부에 색색깔로 예쁜 초밥을 듬뿍 담으면 됩니다.

 

색깔별로 서로 엇갈려 예쁘게 담고 대추방울토마토를 장식하면 완성~!!


 평범한 유부초밥이 손님상에 올려도 될만큼 근사해졌어요.

 

이것은 위에 있는 유부초밥을 만들고 남은 재료를 모두 섞어서 만든 유부초밥인데,

색깔도 화사하게 예쁘고 맛도 좋았습니다.
 

 유부초밥의 원래 모양대로 돌려서 담았는데 심심해 보여서 흑임자를 살짝 올려주었습니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서 맛볼수 있는 유부초밥의 근사하고 맛있는 변신 한번 따라해 보세요.

파란색은 시금치, 쑥갓, 취나물, 미나리 등 파란색 나물을 빨간색은 당근이나 파프리카를

그리고 노란색은 단무지, 당근, 노란 파프리카를 맛살 대신에 닭가슴살이나 참치를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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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옥수수 부자가되었답니다~

떨어질만 하면 채워지는옥수수~요술방망이같네요~

맛있는  비무장지대옥수수로 만든 옥수수알 맛탕~

 

 

 

옥수수알맛탕

 

삶은옥수수알을  모두 떼어놓았어요~

이것도 일이네요~ㅎ

 

옥수수알에 튀김가루 감자가루

계란하나 검은깨넣고 반죽합니다

 

마른가루가안보이게  반죽~

 

기름에 숫가락으로 한수저씩떼어넣고

튀겨줍니다

 

튀겨낸옥수수알

요것만 집어먹어도 아주 고소하고 맛있어요~

 

맛탕시럽

보리조청 (없으시면 조청,물엿,올리고당 모두 괜찮아요),설탕조금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튀긴옥수수를넣고 버무려냅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알 맛탕 완성~

 

 

 

달달하고 씹을수록 톡톡 터지는 옥수수알이

아주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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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친환경 농장에는 홍매와 황매 란 아이들이 있습니다.

홍매는 햇님을 좋아한데~   매실이 똑같은 줄만 알았어요.^^

 

입양하고 다섯살이 된 지금에야 홍매 이름을 찾아 주었지요.

햇볕, 바람과 도란 도란 시간이 흘러 어느덧 유월 홍조띤 아가씨로 변신을 했네요.

 

                                        홍매실입니다. 나뭇잎을 살펴 보세요.

 

 

                                   매실은 꽃과 나무가 홍배실 과는 색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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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식품의 가장 큰 장점은 농약과 화학 비료, 유전자 변형 식품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다. 영양소의 분석에서도 유기농으로 재배한 배추는 섬유소와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두 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유기농 식품은 일반식품보다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 우리몸에 유익한 영양소를 60% 이상 포함하고 있고, 항생물질 잔여물, 촉진제, 인공 첨가제, 보존제, 색소나 향 첨가물, 심장병을 유발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성인보다 미숙한 면역계를 지닌 아이들에게 좋다. 또한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아 신선도가 오래 지속된다.
단, 유기농 식품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니 식품 이상의 지나친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먹거리가 항상 불안한 요즘 소비자들의 먹을거리 관련 ‘쇼핑 키워드’는 바로 ‘유기농’이다. 중국산 불량식품이나, 가공식품에서 나오는 각종 오물들, GMO(유전자 변형) 식품 논란으로 소비자, 특히 주부들이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어서인 듯 하다.
특히, 미래의 동량인 어린이들의 먹을거리는 더욱 그렇다. 어릴 때 많이 먹은 음식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종자돈’과도 같다. 사람은 매일 평균 2.5kg의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는데, 1년이면 자그마치 1톤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건강의 지도가 바뀌게 되는 만큼 아이들이 먹을 식품을 선택할 때는 평생건강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주부들은 유기농식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고 있다.
아이들은 농약 잔류물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식품인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다. 아이들의 중추신경계, 신장, 간, 면역계는 미성숙하기 때문에 이들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없다. 유기농 제품은 3년 넘게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했기 때문에 화학성분이나 농약 등에 있는 위험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유기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 대신 미생물농약과 유기질비료 등의 유기자재를 쓰는 등 재배비용이 일반 농산물에 비해 더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농산물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선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유기농 식품을 구입하겠다”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유기농 먹을거리가 일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선택적’ 먹을거리에서 점차 ‘필수적’ 먹을거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인 가운데, 왜 유기농산물이 건강에 좋은지를 영국에서 연구 발표한 자료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영국에서 유기농산물이 일반농산물보다 영양이 우수해 인간의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연합(EU)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4년간 1천200만 파운드를 투입한 대대적인 연구 결과 유기농 과일과 야채에 노화방지제(안티옥시던트)가 40% 가량 많이 함유됐으며 철분이나 아연 같은 영양소의 함유량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 인터넷판이 2008년 2월 28일 보도했다.
연구자들은 조사를 위해 뉴캐슬대학에 인접한 725에이커의 농장 및 유럽내 다른 지역들에 유기농 및 비유기농 공간을 마련하고 과일과 야채를 재배했으며 소를 기르기도 했는데, 그 결과 유기농 식품을 섭취한 소에서 나온 우유의 노화방지제 수준은 일반 소들에서 나온 것들에 비해 최고 90%까지 높았다고 한다.
또 그리스에서 재배한 유기농 토마토는 식물색소의 일종으로 심장발작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노화방지제를 훨씬 높은 수준으로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노화방지제가 영국인 사망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암과 심장병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일반 화학비료로 재배한 농산물은 약품 잔류물 때문에 여러 번 물에 씻어 내거나 두껍게 까서 조리하기 때문에 식품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파괴될 위험이 크다. 하지만 유기농 식품은 특별한 다듬기 없이 그대로 먹을 수 있어 원래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유기농으로 재배한 채소는 그렇지 않은 채소보다 섬유소와 비타민, 타로티노이드 등이 2배 정도 많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좋다

유기농 식품은 화학비료나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음식의 원래 맛이 살아 있다. 어렸을 적부터 유기농 식품을 먹게 되면 아이들은 진짜 음식의 맛을 받아들이도록 길들여지게 되고 이것은 성장할 때 갖게 될 음식 기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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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슬로우시티, 슬로우푸드 등과 더불어 세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유기농산물이 무엇인가 살펴보기로한다.

유기농산물은 우리나라 친환경농산물의 최상위단계에 위치한 것으로 친환경농산물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및 사료첨가제 등 화학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최소량만을 사용하여 생산한 농산물을 말한다.

이렇게 생산하게 되면 농약을 비롯한 각종 화학물질의 사용을 자제해 자연환경을 보존함과 동시에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됨은 물론 최근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농경지 배출수 등 농업으로 인한 수질오염도 대폭 저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친환경농산물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검사하여 정부가 그 안전성을 인증해 주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를 통해 인증마크를 부여받아 출하되고 있는데, 현재 인증은 본회를 비롯한 51개의 민간인증기관과 정부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맡아 하고 있다.

여기에는 3종류의 인증단계를 갖고 있는데,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농산물로 구분된다.

 

 

 

저농약농산물은 2010년 부터 인증이 폐지되었습니다.

저농약농산물은 실질적으로 저농약에 대한 관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농 인증은 2015년까지

기존 인증받은 농가에 한해서 연장인증 해 줍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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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 혼자 저녁을 먹게 됐습니다.

배는 고픈데 밥은 먹기 싫고...

냉장실 냉동실 문 열어보다가 역시 좋아하는 냉면이 당첨입니다...

 

 

냉동실에 있던 냉면 1인분 꺼내서 2/3정도 삶았나요?

다하면 양이 많아서 반 조금 넘게 꺼내 찬물에서 떼 놓고

끓는 물에 1분정도 삶아 찬물에 헹궈 건져놓습니다.

 

 

 복숭아와 자두 하나씩 먹으려다가 고명으로 쓰기 위해 썰어두고

볶아둔 땅콩과 잣도 반 정도 빻아 준비해 둡니다.

 

이제부턴 아주 간단하죠...

그릇에  냉면을 담고요~

 

익어서 안 먹는 김치통 꺼냈어요...

봄에 해 둔 총각무, 열무김치 이걸로 비벼먹을려고요~

 

면 위에 알맞게 썰어두고 김칫국물도 한 국자 떠 놓습니다.

 

복숭아, 자두도 함께 썰어서 비벼 먹을려고요~

 

마지막으로 땅콩, 잣가루를 뿌리고 통깨도 뿌렸습니다~

 

짜~잔~~

비벼서 먹기만 하면 ...

냉면 육수도 한 컵 준비하고요~

 

 

혼자서 젓가락 들고 한 손에 폰...이 포즈가 젤 힘들어요~ㅋㅋ

 

별다른 양념장 없이 김치와 김칫국물만으로 비벼서 먹는 비빔냉면,

아삭한 복숭아와 새콤달콤한 자두와 함께 비벼 먹으니 꿀~맛입니다.

 

혼자 있을 때 뭐 해서 드시나요?

소면이나 냉면 삶아서 김치통 꺼내 보시면 ...정답이 있습니다...ㅎㅎ

 

미소누리 식품의 냉면과 육수,

복숭아님의 복숭아,

금난초님의 포무사 자두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참, 그 모두를 받드는 주인공은 또또님의 도자기그릇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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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계란말이

 

매콤한 낙지볶음

 

닭가슴살 새우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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