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올레길 농장엔 인증 품목으로  한라봉을 비롯, 황금향, 레드향, 천혜향, 레몬, 청견등 다양한 잡감류와

밭농사는 번행초 알로에 작두콩 그외 여러가지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에 치는 비닐은 장수비닐을 많이 사용합니다.

시공은 추울때 보다는 온도가 올라갈때 팽팽히 잡아당겨서 시공하는것이 나중에 더운여름에 쳐지는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장수비닐은 푸른빛이 도는 하우스용 비닐이며, 일반비닐은 투명한 비닐입니다.

그동안 올리지 못한 글 올립니다.

지난여름 한라봉과 천혜향 레드향 과원에 비닐을 씌웠어요..

 

 하우스 38동중 비닐 수명이 다된 하우스 비닐치기..  이틀전부터 피복제거, 모든 준비 완료 합니다.

바람이 잠든 틈을 이용 새벽 동트기 전에 나가

 아홉시가 되어가니 슬슬 바람 불기가 시작됩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더.. 빠른 발거름 손놀림으로 비닐 고정 하는데 성공..

 오전일 끝내고 새참 먹고 다시 시작합니다.

 

 3미터 높은곳을 평지에 걸어 다니듯 날렵합니다.

 일당은 비싸지만, 이분들이 아니면 하우스 농사 못져요..

 

사람 구하기가 어려운데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올레길 원글보기
메모 :

 

삼백초는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만큼 효과가 뛰어난 약초라고 합니다. 

성인병을 예방하고 변비와 숙변을 없애며 중풍 동맥경화로 치료하는 효능이 또한 있데요.

 

삼백초의 효능

 

삼백초과(三白草科 Sauru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6월 하순 올레길 친환경 농장에서 나오는 삼백초로 효소 만드는 과정 올려봅니다.

자~ 그럼.. 채취한 삼백초.. 그자리에서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씻을 준비를 합니다.

지하수 물을 틀어놓고 흙먼지만 살짝 씻어내듯 훌훌 휘저어 씻어냅니다. (물에 담가두지 마세요.)

 일부는 자른 후 씻어 봅니다. (실험삼아) .. 그런데 자르기 전에 씻는게 훨 좋습니다.

 통풍잘되는 곳에서 겹치지 않게 얇게 펴서 빨리 말려 줍니다.

 장마철이라 달팽이들이 만이 나옵니다. 하나하나 살펴야 해요..

물끼없이 마르면 삼백초를 적당히.. 자르고 뿌리와 같이 유기농 설탕 3/7의 비율로 섞어서 버므려 줍니다.

버무린 것을 모두 넣고 남은 설탕을 맨위에 이불처럼 덥어줍니다. 

맨위에 가는 가지를 위에 걸쳐 놓고 다시 설탕으로 덮어 깨끗한 돌이나, 기타 무겁게 눌러서 발효중에 떠오르지
않게 하고 창호지로 입구를 막고 뚜껑을 덮습니다.

효소가 숨을 쉬기 위해서는 입구를 한지로 밀봉... 100일 동안 발효 과정에서 설탕이 과당으로 바뀌게 됩니다.

 

 

명옥헌한의원칼럼 삼백초에 관한 좋은 글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1. 삼백초에 대하여 삼백초(三百草)는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 나라 남부지방의 숲 속 물기가 많은 땅에서 드물게 자라는 오래살이풀 입니다. 초여름에 줄기 끝 꽃 밑에 있는 잎 2∼3개가 하얗게 변하는 특징이 있어 삼백초라고 불리우는 것이죠. 중국의 <당본초>나 <본초습유> 같은 본초학 책에서는 수종과 각기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것은 물론 가래를 삭이고 막힌 것을 뚫어 주며 뱃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 주고 종기나 종창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으니 그 효용이 상당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2. 삼백초의 효능은?

삼백초는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조한 얼굴에 충분한 수분을 주고 붉은 얼굴을 건강하게 해주며, 사춘기 피부나 트러블 피부관리에도 좋습니다. 특히 삼백초의 살균해독 작용에 의해서 고름이 생긴 여드름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살펴보자면


① 삼백초는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② 삼백초는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 납니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한 복수증상, 신장염, 부종, 수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으며 간염·간경화 같은 간장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됩니다.

 

③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큽니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되는데 삼백초를 차로 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져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④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냉·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하는데 쓰입니다. 자궁이 아래로 처져 고생하던 부인이 삼백초 뿌리를 달인 물로 찹쌀밥을 지어 먹고 나았다는 임상 결과가 나와 있고, 그 밖의 갖가지 여성질환에도 큰 효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⑤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합니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는 삼백초와 짚신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환자 80명을 90퍼센트 이상 고쳤다고 합니다. 특히 폐암·간암·위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삼백초 비누의 사용에 대하여

삼백초 비누는 삼백초의 분말과 각종 식물성 오일, 비타민 E를 배합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바에 의하면 포도상구군,사상균에 대한 화학요법제인 설파민의 4만배의 효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염증이나 여드름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데 흔히 화이트 헤드라 불리우는 좁쌀 여드름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명옥헌한의원칼럼

 

삼백초를 먹는 방법에는

끓여서 먹는 방법, 달여서 먹는 방법, 가루로 해서 먹는 방법이 있으나, 가장 보편적인 삼백초 사용 방법은

끓여서 차(음용수)처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즉 삼백초를 끓여서 일반 식수 대신에 먹는 방법이지요.

 

삼백초 끓이는 방법은...

주전자(가급적 도기 제품이 좋음)에 깨끗한 물 4 리터 정도에 삼백초 잎 20g(작은주먹 한주먹 정도)과 뿌리 10~15(10~15g)개를 함께 넣으세요.

이때 잎과 뿌리는 말려서 볶은 것이 좋습니다.

 

보리차 끓이듯이 끓이다가 김이 나면 불을 끈 상태에서 물이 식을 때까지 그냥 두시면 자연히 우러나게 됩니다. 

 

항상 드시려면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 하셨다가 꺼내 드신는 것이 좋겠죠...

여기에서 주의 하실 점은 속이 냉하거나 냉성인 체질을 가지신 분은 보관은 냉장고에 하시되 드실 때에는 미지근하게 하거나 따뜻하게 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끓일 때 생강을 두세조각 넣어서 끓여 드셔도 좋구요...

 

이상은 보리차를 대신하여 음용수로 사용하는 방법이며,

녹차를 대신하는 방법은 농도를 진하게 하여 녹차 대용으로 사용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외 삼백초 식용법 및 활용법에는...

 

◈ 삼백초 식용법 ◈

 

볶아서 사용하기

말린 삼백초를 향기가 나도록 센불에 볶아 고운 가루로 만들어 놓고 한번에 3g 정도를 물이나 타 음료에 섞어 마시거나,

또는 가루를 된장국이나 불고기 양념장에 섞어 써도 좋으며 육식으로 생길 우려가 있는 발암성 콜레스테롤 물질을 억제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음식으로 사용하기

 

⊙ 삼백초 뿌리 -

각종 아미노산의 보고로 중약 대사전에 의하면 간암도 물리친다고 하며, 비아그라가 부럽지 않습니다.

또한 삼백초에 함유된 수용성 탄닌은 기적의 건강 물질로 항암, 항산화,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 삼백초 뿌리 볶음 -

술 안주로 식용유에 바삭바삭하게 볶아 안주로 사용하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며 어린이 간식용 과자 대용으로도 좋으며 특히 기력 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 삼백초 찹쌀밥 -

삼백초 마른 뿌리 100g을 물에 끓여 그 물에 찹쌀 100g으로 밥을 짓습니다.

삼백초 찹쌀밥을 매일 저녁으로 한달 정도 드시면 부인 자궁 탈수증이나 무기력증, 기력회복, 정력 증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삼백초 저육탕 -

삼백초 마른 뿌리 50g과 돼지고기 100g을 두부 40g을 넣고 푹 끓여 국물과 함께 드시면 부인 생리통, 냉증, 오줌소태,

전립선염, 적벽 대하에 좋습니다.

 

⊙ 삼백초 두부탕 -

삼백초 뿌리 50g을 두부 약 200g과 함께 넣고 물에 끓여 국물은 마시고

찌꺼기는 환부에 붙여 사용할 수 있으며 유방의 종양, 간암, 종기, 피부병, 자궁 탈수증에 좋습니다.

 

⊙ 삼백초 담근술 -

삼백초 건초와 뿌리 100g에 소주 1.8리터를 넣고 밀봉하여

20일 정도 묵히면 최고의 보신주가 됩니다. 단, 보신주로 드실 경우 한번에 한잔씩만 드셔야 합니다

 

삼백초차
삼백초는 우리 나라 여러 곳의 습지에 자라며 장마 때 흰꽃이 핀다.

한방명을 십약(十藥)이라고 하듯이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효능
삼백초는 악취를 풍기는 유세포를 갖고 있어 해독 작용을 한다.

또 항균성이 있기 때문에 세균성 설사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완하 작용, 이뇨 작용도 있어 변비와 부종을 해소한다.

생잎을 비벼 환부에 붙이면 고름이 잘 나오고 통증도 완화된다.

재료 만드는 법
① 장마철에 삼백초의 지상부(뿌리를 뺀 전체)를 베어 물에 깨끗이 씻는다.

②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킨다.

③ 완전히 마른 후 잘게 썰어 방습제와 함께 통에 보관한다.

끓이는 법

- 재료- 삼백초 10∼15g, 물 600ml

① 차관에 삼백초와 물을 넣고 은근한 불로 달인다.

② 물의 양이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인 후 하루에 4∼5회로 나눠 마신다. 변비가 심할 때는 삼백초의 양을 늘린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올레길 원글보기
메모 :

 

참 복

 

 

 

 

 

 

 까치복

 

 

 

 

 

 

 

 

 

 

 

 

 

 

복어는 일반사람들의 손질해서 먹기 두려운 어종입니다.

 

우리나라 해역 인근에는 자주복, 까지복, 검복, 까치복, 황복등 복어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식용으로 먹는 복어는 참복과 까치복 등 몇가지만 먹습니다.

또한, 복어 맹독으로 인해서 복어요리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이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복어는 새우와 불가사리 물고기를 잡아먹는 육식성 물고리로 이빨이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복어독은 장기와 간에 맹독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테트로로톡신이라는 맹독성분으로 인해서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실수로 조금만 이라도 혀에 닿는다면 즉시 입술과 혀가 마비가됩니다.

 

그럼 복어효능 알아볼께요..

복어는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노인 치매예방, 빝혈에 좋다고 합니다.


몸이 따뜻하게 되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근육의 경화를 방지하고 부드럽게 하는 장점이 있으며 단백질과 비타민 B1, B2등이 풍부하다.
 
유지방이 전혀 없어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등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간장 해독작용이나 숙취제거 알코올 중독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액을 맑게 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특별한 어종으로서 복어의 신비의 효능이 지금도 학계에서 많이 연구중이나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복어의 실제 효능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라 할 수 있다.

어느 복요리점을 가시더라도 복조리 면허를 한번쯤은 확인하고 드시는 것도 현명한 식사법이다.
복어에 어울리지 않는 식품은 양갱, 감, 팥밥등이다.


복어 요리
일본 속담에 "복어국과 돔의 맑은 국이 있는데도 무분별이라"라는 금언이 있듯이 역시 복어의 고기는 잊을 수 없는 미각을 갖추고 있다.


특히 눈 내리는 겨울밤에 복 냄비요리와, 복 지느러미술, 복어회 등은 겨울의 정취로서는 최고의 요리로 손꼽는다.

까다롭게 손질해도 일부의 독성은 남지만 이 독성은 오히려 온몸으로 퍼지면서 몸을 덥게 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숙취를 해소시켜 준다.

 

복어(鰒魚) 요리는 한겨울의 진미 가운데 하나. 독성이 약해지고 살집이 차오르는 10월부터 3월초까지 잡히는 복어가 가장 맛있다.

뜨거운 정종에 복지느러미 술 한잔과 쫄깃 담백한 복요리는 추위를 잊게한다.

배가 볼록하게 생긴 복어는 다른 생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감칠맛이 뛰어난 어종. 그 중에서도 가장 맛이 좋은 고급종이 바로 참복이다.

 

밀복은 11 ~ 12월에 고니가 가장 많이 생기는데 이 고니가 고단백질이며,참복은 간경화, 간염이 있는 사람에게 매우 좋다.


참고로)..참복은 엄청 비싸다 시세에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2~3십만원 정도며 큰것은 고가이다..

횟감용으로 좋은 것은 황복, 참복이며, 복어탕과 복지리탕으로 먹기 좋은것은 까치복이다.

복어회는 일본에서 발달했으며, 살을 아주 얇게 회를 뜬다.

이밖에 복껍질무침, 튀김, 복찜, 복 샤브?브등 여러가지 요리가 있다.

 

복어의 특성
복어 한 마리는 성인 33명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맹독을 지니고 있으며, 그 독을 테트로도 톡신(tetrodotoxin)이라 한다.

복어는 난소에 가장 독이 많고, 그 다음이 간·피부·장의 순이며, 근육에는 적다.
이 독은 물이나 알칼리에 쉽게 분해되나 열에는 파괴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복어는 먹을 수 있는 복과 먹을 수 없는 복으로 나눌 수 있다.

먹을 수 없는 복은 국매리복, 복섬복이고, 먹을 수 있는 복은 까치복, 황복, 참복, 은복, 쫄복, 밀복 등이다.
그러나 먹을 수 있는 복이라 해도 내장, 아가미, 피, 난과(알) 등을 먹으면 안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세계 1백 20여종의 복중에서도 참복으로 통하는 검복, 까치복, 자주복, 흰밀복 등을 식용으로 사용한다.

검복을 최고로 치며 그 다음이 까치복,그리고 자주복과 흰밀복은 일반적인 가격대로 판매된다.

일반적으로 복어는 살이 찌는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맛이 좋고, 이때 우리 나라 제주도 근해에서 많이 잡는다.

 

복어는 밤에 대부분 모래집 바닥에 숨어 휴면을 하므로 밤에 집어등을 이용하여 낚아 올린다.
황복은 4 ~ 5월 파주의 임진강 나루터에서 많이 잡히고 까치복은 삼천포 제주도 등지에서 많이 잡는다.

몸은 똥똥하고 비늘이 없으며 등지느러미가 작고 이가 날카롭다.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물 또는 공기를 들이마셔 배를 불룩하게 내미는 특색이 있다.
고기는 식용하나 내장에 맹독(猛毒)이 있어 조리를 잘못하면 중독을 일으킨다.
 
복어의 종류
참복(검복),까치복, 황복, 참복, 은복, 쫄복, 밀복, 가시복, 검복, 꺼끌복, 매리복, 흰점복 따위가 있다.

 

복어의 독성
복어의 알과 내장에 들어 있는(테트로도톡신)에 의하여 생기는 독.
이 독소는 물에 잘 녹고 열에 견디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다.

 

복어의 독 성분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물질로 청산가리보다 10배의 효력이 있다.
예를들면, 자지복 한마리로 사람은 33명, 쥐는 무려 22만마리나 죽일 수 있다고 한다.
테트로도톡신은 열에 강해서 끓이거나 구워도 독성이 없어지지 않는다.

 

중독 증상
구역질, 구토, 호흡 정지, 지각 마비, 전신 마비, 허탈 따위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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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은 그 종류만도 20여가지나 된다.

매우 귀한 참복을 비롯해 까치복, 황복, 은복, 말복 등 다양하다.

복어요리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복지리탕'과 '복매운탕'이다.

미나리, 쑥갓, 표고버섯을 넣어 맑게 끓인 복지리탕은 복요리의 진수로 꼽힌다.

복의 살을 양념해 철판에 구운 '복불고기'와 된장에 복어탕 특유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복된장국'도 별미다. 말린 복껍질을 썰어 무치거 나 양념장에 담가 먹는 것도 전채요리로 일품.회로 먹을 경우 육 질에 탄력이 있고 질기기 때문에 얇게 썰수록 맛이 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 박영철 과장(47)이 소개하는'복지리탕'은 숙취해소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그만이다. 복어는 뛰어난 맛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독성이 있는 만큼 아무 나 조리할 수 없다. 까다롭게 손질해도 일부의 독성은 남는데, 이것이 오히려 온몸으로 퍼지면서 몸을 덥게 해 피로를 풀어주 고 숙취를 해소시켜 준다고 한다. 복어는 독성제거 때문에 손질 할 때 정성을 다해야 하지만 요리는 간단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 다. 복지리탕에 어울리는 술은 흔히 일본말로 '히레주'라고 부르는 복지느러미술. 복어의 지느러미를 태워 청주에 띄운 술이다. 온 몸이 따뜻해지고 복어의 비릿한 듯 특이한 냄새에 반하는 사람들 이 많다. <주요 재료> 복살 120g, 미나리 30g, 배추 30g, 무우 30g, 대파 30g, 지리초 (폰즈) 80㏄,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만가닥버섯 각 20g, 복떡 1개 등. <만드는 법> ①다랑어 국물에 복살을 먼저 넣고 끊인다. ②거품을 깨끗이 제거한 후 복떡과 미나리를 제외한 모든 야채 를 함께 넣고 다시 한번 끓인다. ③소금과 정종으로 간을 한 후 복떡과 미나리를 넣는다. ④콩나물을 첨가하면 숙취에도 도움이 된다. ⑤복지리 살은 지리초(폰즈)에 찍어 먹는다.(가정에서는 식초를 대신 사용해도 좋다)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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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온난화의 현상을 가장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내가 낳고 자란 제주도 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시간만 다리하여 담아본 사진입니다.

 한라산이 웅장하지요..

같은 장소에서 시간만 다리하여 담아본 사진입니다.

 

 

 하순에서 바라본 한라산 설경

 

 

 

 

 

같은 장소에서 시간만 다리하여 담아본 사진입니다.

 

 

 

 

 

 

 

막내 입대 3일전 5월 8일 아들과 함께

 

 

 

 

 

 

 

6년전 사진입니다.

어머님 품 같은 한라산 은 언제 찾아도 푸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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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 킬라로 알려진 무당벌레로만 알았는데, 도대체 몇 종류나 될까요.?

농작물에 이로운 해충 해로운 해충.. 연구하시는 고수님 계시면 고언 부탁드립니다.

 수세미에 다양한 무당벌레가 숨어 있었습니다.

무당 벌레도 이름이 있지요..   

 

흔히 보이는 무당벌레 아입니다. 

 

 

 토란대에도                                                       수세미에도

 

 

 

                      식물에 따라 무당벌레 종류도 다른가 봅니다. 

 

                                                   여치과 무당벌레 영역 싸움이 벌어지고~

 노란 무당벌레.. 작고 앙증맞어 이게 뭔가 한참 들여다 보았네요.

 

 농장 번행초에서 천혜향으로 소풍 나왔나 봅니다.^^

농장속에 다양한 약초 풀들이 있어서 다양한 무당벌레가 살아가나봐요..

 머리 목 뒤가 근질 거려 손을 드리밀었더니 아 글쌔..

 내가 실수로.. 한참 안타까웠습니다.

 

꿈틀 거리는 느낌을 받고 손을 뒷목으로 쓱 들이밀고 콕 집어 보았더니 그만.. 잔해를 보니 씁쓸합니다.

 귤 나무가 비에 젖어 귤따기를 접고 다양한 무당벌레 이름을 찾고 싶어 파일 정리하다 눈에 띄어 올려 봅니다.

무당벌레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름을 알려주세요~

 

 번행초에 살펴보니 이런 무당벌레가 살고 있네요.

꼬마남생이무당벌레-애벌레와 어른벌레가 다 진딧물을 먹고, 몸길이는 5mm입니다.

 

요넘들 식성이 대단합니다.

곰취에 무당벌레는 좀 딱딱한 아이였어요.^^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애벌레와 어른벌레 모두 가지과식물의 잎을 먹고, 몸길이는 8mm입니다.

무당벌레중에 이늠이 해충에 속한다고 하는데 살핀결과 곰취 잎은 먹지 않았네요.

 

혐오스럽다 할지 라도 함께 어울러 살아야 하기에 다음엔 더 많은 아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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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래가 사는 곳

무당벌레는 시골과 도시 두 곳에서 모두 볼수있는 흔한 곤충입니다.

겨울잠은 산에 떨어진 낙엽 밑에 숨어서 모여 잡니다.

 

무당벌래의 먹이

무당벌레는 대부분 종류에서 나온것처럼 서로 다른 종류의 먹이를 먹고,

보통은 진딧물을 먹어주는 이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당벌래의 성충과정

우선은 무당벌레 암컷과 수컷이 서로 만나 망초나 장미가 있는곳의 잎 위에서 짝짓기를 하고

암컷이나뭇가지, 줄기, 잎 뒷면에 알을 30~40개를 낳습니다.

(무당벌레가 알을 낳는 곳을 잘 살펴보면 꼭 진딧물이 모여있는 풀이나 나무의 싹같은 곳입니다.)

알은 1.5mm쯤 되며 윤이나는 주황색 럭비공 처럼 생겼습니다.

알을 낳아 놓은 지 3~4일 되면 알에서 변화가 일어나는데,

알이 하얗게 변하며 검은 혈광이 비쳐보이게 되며 얼마후엔 애벌레들이 테어납니다.

근데 이 애벌레들은 온통 털투성이이며, 성충 무당벌레보다 훨씬 이쁘지는 않습니다.

 

애벌레는 알에서 갓 나왔을때는 흰색이었다가 까맣게 변합니다.

그리고 빠져나온 껍질위에 달라붙어서 몸이 마르기를 기다립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서 애벌레는 허물벗기를 되풀이합니다.

 

허무벗기를 2번해서 3령애벌레가 되면 배 옆쪽에 주황색 무늬가 나타나며, 4령애벌레는 애벌레로선

마지막이기 때문에 종령애벌레로도 부릅니다. 먹이를 충분히 먹은 애벌레는 마지막 허물을 벗기위해

조용히 자신이 어른벌레가 될때까지 지킬수있는곳을 찾습니다.

 

번데기로 변하기 바로 전의 모습능 전용이라고 부르고 전용에서 번데기가 되는 것을 용화라고 합니다.

용화를 끝낸 애벌레가 갑자기 일어납니다.

이것은 자신이 받는 햇빛의 양을 조절하기위해서 인것 같고, 적이 다가오면 갑자기 벌떡 일어서서 적을 놀라게 합니다. 번데기가 된지 5일째에 번데기가 마치 발돋움 을 하는 것처럼 몸을 일으키고,

배가 아주 조금씩 오므라들었다 늘어났다 합니다. 드디어 등이 갈라지 면서 날개돋이를 합니다.

애벌레와느 아주 생김새가 다른 어르 벌레가 탄생합니다. 그치만 그 얼마 뒤엔 몸에 굳기 않았기땜에 날 수는 없습니다. 몸이 다 마를때즘이면 무당벌레는 제 진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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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채소밥 만들기

가지, 붉은양파, 당근, 다시마육수, 양념간장(간장, 삼채, 참기름, 깨소금)

 

 

쌀을 씻어 앉히고 다시마 물을 부어줍니다.(평상시보다 조금 적게)

붉은양파를 넣어 고루 섞어서 불에 올립니다.

 

가지는 네모나게 썰어서 팬에 살짝 숨이 죽을정도로 볶고, 당근은 나박나박 얇게 썰어 놓습니다.

  

볶아놓은 가지와 나박하게 썰어놓은 당근을 넣어 골고루 섞어서 뜸을 들입니다.

 

충분하게 뜸을 들여서 완성된 '가지 채소밥' 입니다.

 

가지가 물러지지 않아서 생각보다 아주 예쁘고 맛깔스런 가지 채소밥이 되었습니다.

 

양념간장은 삼채(쪽파, 달래)를 쫑쫑 썰어넣고 파프리카를 잘게 썰어서 넣은다음,

채소가 숨이 죽어서 잠길정도로  간장을 조금만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섞어주면 됩니다.

 

밥위에 양념간장을 얹어서 상에 올리면 됩니다.

닭가슴살이나 고기를 넣어도 되는데 채소만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물러질것 같았던 가지가 그대로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아주 좋았습니다.

 

만원의밥상 카스님네 무농약가지를 묵나물로 만들려고 6kg을 구매했는데,

많이 말려두고 제일 여린것은 생으로 그냥 먹었더니 달큰합니다.

그리고 몇개 남겨 두었다가 가지채소밥을 만들어 먹고 남은것으로,

밥에 쪄서 가지무침을, 카스님네 무농약 붉은양파 를 넣어 가지채소볶음도 만들었습니다.

 

가치무침은 밥 뜸들일때 밥위에 쪄서 굴소스, 마늘, 깨소금, 참기름으로 무침했습니다.

 

가지 채소 볶음은 소금에 살짝 절여놓은 가지에 채썬 양파를 넣어 볶은 후, 

청고추와, 빨간 파프리카를 굴소스와 함께 넣어서 한번 더 볶아주고,

마늘과 통깨 그리고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하였습니다.

 

새로운것을 만들고 싶어서 처음으로 만들어 먹은 가지채소밥인데,

모두들 맛있다고 칭찬 하면서 먹어주네요.

이제는 가끔씩 해먹게될 가지채소밥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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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울던 소적새가 여기에서 들렸나보다.

 

동트기 전 밭 갈러 나간 예밀님 발자욱을 따라서~ 새벽이슬, 싱그러운 아침을 영월에서 맞이합니다.

 

낯선 이방인 방문을 경계하는 녀석들.. 경계는 하면서 꼬리는 외치며 짖누..

인삼 키우기 알맞은 토질인지 인삼밭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이른 새벽 4시.. 어둠을 뚫고 본 밭에 나간 예밀이네.. 어느새 동 트기 전에 밭 한판을 뚝딱..
농기계의 힘. 정말 대단합니다.

 

이유 없이 싫었던 개망초.. 이날은 싫지는 않습니다.

도깨비 방망이처럼 다랭이 밭 하나를 뚝딱 갈아엎고 아침 먹으러~

산아래 밤꽃이 운치 있어 보입니다.

산딸기 이름이 하도 많아.. 제주에선 보리철에 익는 딸기는 보리 탈이라 부릅니다.^^

잎새뒤에 몰래몰래 익은 산딸기~ 지나가던 나그네가 보았습니다.

딸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갑니다~ 저 정말 그냥 왔습니다  딱 세 알만 따먹고^^

어느 정도 날이 밝았는데 후레쉬가 터지네요.

 

이게 뭘까요~?

 

아기자기 농촌 텃밭 풍경입니다.

 

참 오랜만에 봅니다.

 

강원~ 하면 이게 유명한다지요..?

생명력이 강해 여기저기 쑥쑥..

 

앵두빛~ 그 고운 얼굴에..^^

오랜만에 시골 풍경을 담아 왔습니다.

포도 고장답게 여기저기 포도밭이..

얼굴을 쑥~ 내밀고 반기는 이게 뭘까요~?

 

다랑밭 하나를 뒤업고 식사전에 또 무슨일을..

예밀이네 옥수수 율무.. 도대체 몇 가지 농사를 하는지 알아맞춰 보세요..^^

본 밭에 출가 전 이 아이들도 시원하게 이발을 한다네요.^^

 

요 아이가 한 달 후면 어떤 모습일까요..? 예밀님..한달 후 성장한 모습 보여주세요.

싱그러운잎 살포시 입 마춤하는 이슬방울이

 예밀이네 고창 벙개로 이틀 자리 비운 사이 더위를 먹었네요.. 이래서 한시도 마음을 못 놓습니다.

본 밭에 출가시킬 아이들 챙기고 아침 먹으러 집으로 고고씽~

 

예밀님.. 바쁜 와중에 고창 번개 참석하시고 친사모 3회 정모 장소 물색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친사모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곳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꼭 필요한 곳으로 전국에 많이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3회 친사모 정모가 성황리에 잘 치를 수 있도록 수고 많이 해주세요.^^

아울러 예밀님네 농장 일지는  이것으로 저가 대신하며 가름합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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