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호박고구마님께 주문한 고구마로 고구마 파티했네요.

고구마피자, 고구마튀김, 고구마고로케, 고구마스틱....

푸짐한 고구마 요리 쉴새없이 먹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영양만점인 고구마요리 만들어 보세요. ^^

 

 

 

 

 섬호박고구마님께 주문한 고구마~ 큰걸로 4개 준비합니다.

 

 

 고구마 피자

01

02

03

1.고구마는 삶아 으깨줍니다. 

2.또띠아에 소스바른후 으깬

고구마 듬뿍 올려줍니다. 

3.각종야채와 치즈도 듬뿍

올려주고, 오븐에 구워요. 


 달콤한 고구마피자 완성~ㅎㅎ

 

 

 

 고구마 치즈 고로케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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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1.고구마에 각종야채 섞어요. 

2.치즈넣어 둥글게 빚어 밀가루,

계란물,빵가루 입혀 튀겨줍니다. 

3.바삭하게 튀긴 고구마고로케 


 치즈가 쭈~욱 달콤하고 맛있는 고구마 치즈 고로케

 

 

 

 고구마 튀김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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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1.고구마 껍질벗겨 준비 

2.납작하게 썰어서 밀가루,

튀김가루 반죽입힌후 튀겨요. 

3.바삭하게 튀긴 고구마튀김 

 

 

 바삭바삭 달콤하고 맛있는 고구마튀김 

 

 

 

 고구마스틱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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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1.채썬고구마 전분기빼줘요. 

2.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요. 

3.바삭한 고구마스틱 완성 


  과자처럼 바삭한 고구마스틱~심심할때 딱이에요.

 

 

 

  모두 한자리에 모아서 먹으니 푸짐하고 좋아요. ㅎㅎ


 

 

 

 이 요리는 섬호박고구마님의 호박고구마로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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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먹은 부드럽고 달콤한 단팥죽 올립니다~

 

 

 

 팥은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된 겁니다.

삶을 때 첫물을 따라 버리고,

 푹 삶은 후에 믹서기로 돌려 스텐소쿠리에 한번 걸러서 보관했어요.

(사진 찾기가 힘드네요)

 

 

 찹쌀새알, 수수새알 끓는 물에 풍~덩 입수시키고

 

 

 

 떠 오르면 다 익은 것,

찬물에 얼른 헹궈줍니다.

 

 

 

 

 끓는 물에 팥 한 덩어리 풀어주고요~

 

 

 

 

 팔팔 끓을 때 새알 넣어 불을 낮추어 다시한 번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팥은 삶을 때 소금을 넣었고요,

유기농 설탕으로 단맛을 추가했습니다~

 

 

 

 

 

 사과 한 조각과 함께 먹는

부드럽고 달콤한 아침 식사용 단팥죽,

오후 나절 간식으로도 좋겠지요?

 

 

 

아침은 드시고 일하시나요?

오늘도 든든히 챙겨드시고,

단팥죽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하루를 엮어나가시길 빕니다~

 

 

* 단팥죽과 함께 한 아침식사에는

막둥이농장님의 팥,

예밀포도원님의 찰수수,

영주사과님의 양광사과가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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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구입한 예밀포도원님의 햇 찰수수로

수수경단과 수수부꾸미 만들었어요~

 

 

<수수경단 만들기>

1. 찰수수를 8시간 정도 물에 충분히 불려줍니다.

2. 방앗간에서 가루로 빻았어요~

3. 찰수수가루에 찹쌀가루를 1/4정도 섞어줍니다.

 

 

 

 

물을 팔팔 끓여 한 김 나가도록 식힌 후 반죽을 했습니다.

방앗간에서 가루를 빻을 때 소금과 물반을 조금 한 상태라 소금이나 설탕은 넣지 않았어요.

 

동그랗게 옹심이를 만들어 준 후

팔팔 끓는 물에 넣어 떠오르면 다 익은거지요.

얼른 찬물에 담가 몇 차례 헹구면서 완전히 식혀 줍니다.

 

 

 

소쿠리 건져둔  수수옹심이 , 뭘 발라서 이토록 윤이 나는걸까요?

방금 찬물에서 올라온 생얼이랍니다...ㅎㅎ

 

 

 

고물로 무칠 통깨, 콩가루, 기피팥, 흑깨 준비해 줍니다.

흰콩 기피팥은 방앗간에서 조금 얻어 왔어요~

 

 

 

요렇게 데굴데굴 굴려주면서~

 

 

나무젓가락으로 살살 굴리면서 입으로 쏘~옥 맛보기도 하고요~ㅎㅎ

 

 

자~골라서 드실래요?

아님, 골고루 다 맛보실래요?

 

 

 

 

 

 

재활용 통 모아둔게 요긴하게 쓰입니다.

주로 산에 갈 때 막걸리 잔을 하거나 덜어먹는 용도로 사용했는데...ㅎㅎ

 

 

요렇게 담아서 가을소풍 가려합니다~

 

 

 기피팥에만 약간의 단맛이 날 뿐,

단맛이 적어서 좋다고 하네요.

떡집에서 파는 경단은 단맛이 강해 사먹기를 꺼려했는데 말입니다.

 

 

각자 한가지씩만 가져 오라고 해도 진수성찬이 되는 나들이 음식,

떡이라 목메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들 가져오는 음식으로 궁합이 맞습니다.

가을내음이 물씬 풍기는 음식들이죠?

에구...막걸리까지 보이네요...ㅎㅎ

 

 

 

<수수부꾸미>

찰수수쌀만 가지고 만들어보려 합니다.

 

 

반죽엔 소금이나 설탕 넣지 않았고요,

물을 끓여 조금 식혀준 뒤 주걱으로 조금만 섞어줘도 찰진 덩어리가 됩니다.

 

 

가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떼내 구워줍니다.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수수만으로 만든 부꾸미를 좋아하는 한 사람을 위해서~

 

 

 

 

 

아들은 꼭 꿀을 찾네요.

꿀에 찍어 맛보니 진짜 꿀맛입니다...ㅎㅎ

 

 

 

경단이 어려운거 같아도 반죽해서 새알로 만들어 냉동으로 해 두었다가

조금씩 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떡이랍니다.

 

찰수수는 찰기가 강해서

식어도 빨리 굳지 않고 촉촉해서 좋아요.

아이들 생일 때 수수떡 해주면

잔병치레 하지않고 건강하게 자란다고 해 주던 떡을

이젠 건강식으로 해 먹게 되네요~

 

예밀포도원님의 기능성 남풍 찰수수로  만들었어예~~~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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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방울토마토를 예쁘게~!!

 

 

1. 대추방울토마토로 예쁜꽃모양 만들기

대추방울토마토의 밑부분을 조금 잘라서 평평하게 만든다음 밑부분을 조금 남기고,

윗부분부터 6등분으로 나누어 칼집을 낸 후 살짝 펴주면 한송이 예쁜꽃이 됩니다.

 

 

2. 대추방울토마토로 예쁜 장미꽃 만들기

대추방울토마토의 밑부분을 조금 잘라내고 사과처럼 약간 도톰하게 돌려깍기를 합니다.

끝부분은 조금 남기고 잘라서 뒤집은 후 돌돌 말아준 다음 다시 뒤집어 놓으면 예쁜 장미꽃이 됩니다.

 

 

3. 대추방울토마토로 하트모양 만들기

대추방울토마토 2개를 볼록한 부분에서 3/4부분부터 꼭지부분으로 45도로 비스듬히 자릅니다.

꼭지부분은 버리고 나머지 2개중 하나를 돌려서 붙여서 이쑤시개로 고정하면 하트모양이 됩니다.

(이쑤시개를 사선으로 꼽아서 큐피트의 화살을 만들어 주세요.)

 

모양을 낸 토마토를 함께  접시에 돌려 담고~

 

빈 공간을 대추방울토마토로 채워서 담으니까 아주 예쁘네요.

 

이미 알고 계시는 식구님들도 있겠지만,

요리 포스팅하거나 플레이팅할때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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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나물(땅콩새싹) 고추장무침

 

 

땅콩나물(땅콩새싹) 고추장무침 만들기

땅콩나물, 멸치액젓1스푼, 고추장1스푼, 매실청1스푼,

홍고추1개, 마늘1쪽, 통깨, 참기름

 

9일동안 정성들여 키운 땅콩나물입니다.

 

땅콩이 잘 익도록 끓는물에 7분정도 삶아서 찬물에 씻어 건져서 물기를 뺍니다.

(데치듯이 삶아내면 자칫 비린내가 날 수 있습니다.)

 

땅콩나물과 채썬마늘, 대파 그리고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어주었습니다.

 

살살 버무려서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주면 완성~!!

 

아삭하고 고소한 땅콩나물 무침이 매콤한 고추장과 잘 어울어집니다.

마늘과 홍고추를 일부러 채썰어서 넣었습니다.

 

몇번의 실패를 뒤로하고 제대로 잘 키운 땅콩나물로 만든 고추장무침입니다.

아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네요.

 

http://cafe.daum.net/okok8949/IkVr/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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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나물(땅콩새싹) 김치국

 

 

땅콩나물(땅콩새싹) 김치국 끓이기

땅콩나물, 묵은지, 멸치육수, 들기름, 파, 마늘, 소금

 

묵은지는 쫑쫑 썰어놓고 땅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하고 진한 멸치육수를 준비합니다.

 

팬에 묵은지, 들기름, 마늘을 넣어서 먼저 볶아줍니다.

 

묵은지가 투명하게 익으면 땅콩나물(땅콩새싹)을 넣고~

 

뚜껑을 덮은 후 10분이상 중불에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어슷하게 썰어서 넣고 한소끔 끌여내면 완성입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국물에 고소한 땅콩이 씹히는 맛~!!

색다른 김치국 한번 드셔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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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나물(땅콩새싹) 오징어 초무침

 

 

땅콩나물(땅콩새싹) 오징어 초무침 만들기

땅콩나물(땅콩새싹), 땅콩나물뿌리,  오징어, 대파, 마늘, 홍고추

고추장1, 고추가루2,, 멸치액젓1, 매실청1, 설탕1, 식초2, 통깨, 참기름

 

오징어는 칼집을 내어 데친 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땅콩나물을 10분정도 데쳐냅니다.

 

땅콩나물(땅콩새싹) 뿌리는 쓴맛이 나는데

말려서 차를 끓였더니 구수해서 차를 우려내고 난 뿌리를 함께 넣었습니다.

대파는 길게 채썰고 홍고추와 마늘도 채썰어 준비합니다.

큰 볼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은 다음 준비한 재료를 넣어줍니다.

 

골고루 버무려서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됩니다.

 

새콤달콤 고소하고 쫄깃하고 아삭함이 모두 들어 있는 땅콩나물(땅콩새싹) 오징어초무침

오이나 깻잎을 넣으면 좋은데 집에 있는 재료만 넣어서 버무렸는데도 골뱅이무침보다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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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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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여자친구가 할머니께서 직접 농사지은 것이라며 가져온 선물 피땅콩 10kg입니다.

귀한 선물을 받고 너무 많아서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작년 겨울에 TV를 보고 땅콩나물 기르기를 시도 했다가 두번이나 실패한것이 생각나서,

이번에는 기필코 성공해야지~하는 마음으로 야심차게 도전~!!

이만하면 그런대로 성공했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만든 요리와 함께 포스팅을 합니다.

 

 

땅콩나물(땅콩새싹) 집에서 기르는 방법

피땅콩, 옹기그릇(뚝배기&자배기,수반), 물, 사랑^^

 

첫날 조금 큰 뚝배기에 행주용 키친타올을 깔고 땅콩을 한대접 넣고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물에 담가서 싹을 틔워도 된다는데 작년겨울에 그렇게 했더니 4일째부터 썩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작년에는 스텐그릇에 콩나물처럼 키웠습니다.)

(반드시 옹기로 된 넉넉하게 큰 그릇에 키워보세요.)

 

그래서  이번에는 검색후 뚝배기에 앉혀놓고 1시간에 한번씩 수시로 물을 분무했습니다.

또 실패할까 걱정되어서 시도때도 없이 틈만나면 들여다 보았으니 제대로 사랑을 한거지요.

그랬더니 3일째 되던날 조금 싹을 틔우고 4일째부터 조금씩 자라기 시작하여,

5일째 되던날 제법 꼬리가 길게 나왔습니다.

 

6일째 되니까 잔뿌리가 하나 둘씩 자라기 시작했는데 뚝배기에 가득찼습니다.

그래서 7일째 되던날 옹기로 된 자배기에 옮겨 담았더니 뿌리가 짙은 색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8일째가 되는날 작은 잎사귀가 하나둘씩 나오고 9일째 되던날 제법 크게 자라주었습니다.

며칠 더 키우려다가 지난겨울 생각이나서 그냥 뽑아서 맛보기로 결정하고,

모두 뽑아서 조금 큰것과 미처 자라지 못한것 그리고 뿌리를 나누어 요리를 하였습니다.

 

땅콩나물(땅콩새싹)

이것이 땅콩나물의 모습인데 생으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울만큼 비릿합니다.

땅콩나물은 신기하게도 잎과 줄기와 뿌리의 맛이 모두 달랐습니다.

 

 

땅콩나물 집에서 기르기&땅콩나물요리 여섯가지

땅콩나물(땅콩새싹) 차, 땅콩나물(땅콩새싹) 고추장무침, 땅콩나물(땅콩새싹) 오징어초무침

땅콩나물(땅콩새싹) 김치국, 땅콩나물(땅콩새싹) 간장 장아찌, 땅콩나물(땅콩새싹) 튀김

 

땅콩나물(땅콩새싹) 뿌리차

땅콩나물(땅콩새싹)에서 뿌리를 잘라서 깨끗하게 씻은 후 건조기에 말렸다가

물을 넉넉하게 붓고 땅콩나물(땅콩새싹) 뿌리차를 만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쓴맛이 모두 사라지고 황기나 둥굴레처럼 구수한맛이 납니다.

 

 

고추장무침&초무침&김치국

제대로 잘 자란것들을 골라서 뿌리를 자르고 씻어서 무침과 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땅콩나물(땅콩새싹) 고추장무침

http://cafe.daum.net/okok8949/ILdG/3806

 

땅콩나물(땅콩새싹) 오징어초무침

http://cafe.daum.net/okok8949/ILdG/3808

 

땅콩나물(땅콩새싹) 김치국

http://cafe.daum.net/okok8949/ILdG/3807

 

 

간장장아찌&튀김

땅콩나물 기를때 땅콩을 너무 많이 넣어서 미처 자라지 못한 땅콩나물을

뿌리를 잘라내고 장아찌와 튀김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삭아삭하고 고소한 땅콩나물(땅콩새싹) 장아찌

(간편하게 요리초:물:간장을 2:2:1의 비율로 섞어 끓여 붓고 하루 지나면서부터 먹었습니다.)

 

고소하고 아삭힌 땅콩나물(땅콩새싹)튀김

고소하고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가는 땅콩나물(땅콩새싹)튀김

비닐봉지에 땅콩나물을 넣고 튀김가루를 넣어 흔들어서 고르게 묻힌후,

튀김가루에 찬물과 김빠진 맥주를 넣어 반죽하여 입힌 후 두번 튀김하였습니다.

소스는 간장(파,마늘,청양고추,통깨)과 칠리소스(칠리소스,초고추장)입니다.

 

http://cafe.daum.net/okok8949/IkVr/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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