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잼 만들기>

이번에 소세마리님의 딸기밭에서 따온 딸기로

몇 가지 만들어 봅니다.

 

 

 

잘 익은 딸기는 잼용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잼용 딸기 3Kg 에 유기농 설탕 2.8Kg 사용했습니다.

보통 1:1이라고 하죠?

저는 설탕의 비율을 약간 적게 했어요.

 

 

달이다가 핸드믹서기로 휘리릭~갈아줬어요.

먼저 갈아주는 걸 깜빡했습니다.

 

어느정도 달여지면 약간 묽다 싶을 때 불을 끄는게 정답이더군요.

식으면 좀 더 굳어지니까요...

 

 

농도가 적당히 잘 만들어졌습니다.

 

 

         

          <딸기효소 만들기>

잘 익은 딸기 1Kg에 유기농 설탕 1Kg

물기를 빼고 꼭지를 따지 않아도 된답니다.

무농약이니까요...

 

 

 

설탕과 버무리면서 하나씩 입으로 쏘옥~

 

 

잘 버무린 딸기를 소독한 유리병에 담습니다.

매실엑기스와 똑 같이 3개월 뒤쯤 거름해 주시면 되고요...

1,2년 숙성시키면 맛이 더 좋아요~

 

 

딸기효소는 참 쓰임새가 많답니다.

딸기뿐 아니라 토마토나 사과 등 함께 담그셔도 좋아요~

각종 요리할 때

설탕대용으로 사용하면 좋지요.

고기를 절일 때, 멸치볶을 때,,,

 

 

 

         <딸기장아찌 만들기>

흰색의 딸기를 함께 따서

옆지기에게 사진전송 결과

" 니 색맹 아이가~"

ㅎㅎ

덜 익은 흰색의 딸기는 못 먹는 줄 아는가봐요.

 

 

딸기장아찌를 한다는 농장지기님의 말씀을 듣고

저도 첨이라 조금만 만들어보았어요...

 

 

 

만들어둔 맛간장과 설탕 식초의 비율을 1:0.6 :0.6 정도로 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만들어둔 맛간장은

물과 건표고, 각종 과일을 넣어 만들었기에 그다지 짜지 않고 단맛도 있어요.

 

 

오늘아침, 맛본 딸기장아찌입니다.(나흘째)

짜지않고 달콤하면서도 간장과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먹었습니다.

토마토나 딸기는 익지않은 걸로 장아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딸기장아찌 해봐야겠어요...

 

지금까지 주연은

소세마리님의 GAP인증 무농약 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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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맛있는 두릅으로 소고기와 꼬치에꿰어서

산적을 만들었답니다.

고기보다 두릅이 더맛있는 두릅소고기 산적

 

 

두릅 소고기 산적

 

 

싱싱한 두릅

 

밑둥에 열십자로 칼집내서 데쳐줍니다

 

두릅이 크고 통통한데도 어찌나 연한지~

 

소고기는 살치살먹던것이 냉장고에있어서

사용했어요~

밑간해서 준비해둡니다

 

두릅과 고기양념해둔것을 번갈아꽂아줍니다

 

밀가루는 넘 많이 바르면 텁텁할것같아서 그냥 솔솔 뿌렸어요~

 

계란물에 적셔서

 

팬에 지져줍니다

 

노릇하게 지져진 두릅 소고기한적

 

 

 

 

썰어서담아도되지만 전 그냥 그대로~

담아 한줄씩 빼먹엇어요~

향긋하고 부드러운 두릅이 이렇게 구워놓으니 어찌나 더 맛이좋던지

제입맛에 딱입니다~

고기에도 두릅향이 쏙~~~ 베어서 넘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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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맛있는 두릅으로 소고기와 꼬치에꿰어서

산적을 만들었답니다.

고기보다 두릅이 더맛있는 두릅소고기 산적

 

 

두릅 소고기 산적

 

 

싱싱한 두릅

 

밑둥에 열십자로 칼집내서 데쳐줍니다

 

두릅이 크고 통통한데도 어찌나 연한지~

 

소고기는 살치살먹던것이 냉장고에있어서

사용했어요~

밑간해서 준비해둡니다

 

두릅과 고기양념해둔것을 번갈아꽂아줍니다

 

밀가루는 넘 많이 바르면 텁텁할것같아서 그냥 솔솔 뿌렸어요~

 

계란물에 적셔서

 

팬에 지져줍니다

 

노릇하게 지져진 두릅 소고기한적

 

 

 

 

썰어서담아도되지만 전 그냥 그대로~

담아 한줄씩 빼먹엇어요~

향긋하고 부드러운 두릅이 이렇게 구워놓으니 어찌나 더 맛이좋던지

제입맛에 딱입니다~

고기에도 두릅향이 쏙~~~ 베어서 넘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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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묵은지 조림

 

 

 

어머니께서 친구분들과 자갈치 시장에 다녀오시면서 고등어가 물이 좋다고 사오셨어요.

김치넣고 지져라~~~하시는거 있죠? ㅎㅎ

김장김치 장독에 넣어둬서 팍~~익어 묵은지 된 김치넣고(현재는 냉장보관중)

매콤하게 고등어 묵은지 조림했어요~

 

 고등어 묵은지 조림 시작해볼까요?

재료 : 고등어2마리, 묵은지 3/4포기, 고추, 깻잎

양념 : 고춧가루, 간장약간, 쌈장1숟가락, 다진마늘, 청주, 매실액

 

1. 고등어를 손질해서 씻어줍니다~

 

2. 묵은지 3/4조각을 통째로 넣어줬어요~

먹을때 밑둥만 잘라내고 통으로 먹음 더 맛나더라구요. ㅎㅎ

 

3. 김치위에 고등어 올리고~

 

4. 고춧가루, 간장, 다진마늘, 쌈장1숟가락, 매실액, 청주, 물을 넣고 양념장 만들어줍니다.

(고등어 잡내를 없애기위해 전 꼭 쌈장1숟가락 넣고 조림해요.)

 

5. 고등어 위에 양념 골고루 얹어 불에 넣고 조려주세요~

 

6. 먹다남은 깻잎이 두어장 있길래 고추 2개랑 썰어넣어주고 양념을 중간에 고루 한번씩 끼얹어주면 끝.

 

먹을때 그릇에 담으면서 김치는 밑둥만 자르고 통으로 척~ 걸려먹음 더 맛있어요.

 

 

 

저녁엔 뭘 해먹을까? 고민되시죠?

고등어 두어마리 사다 팍 시어버린 묵은지 김치넣고

고등어 묵은지 조림해서 드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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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경 수확한 한라봉..

매년 선물용으로 찾는 식구님의 계시기에 5kg 100상자를 남겨두고 친환경 매장으로 내보냈습니다.

카페 운영자로서 어버이 날 판매될 선물용 상품이 100상자중 겨우 60상자가 남았습니다.

소량이라 큰 냉장 창고를 돌리지 않는 면도 있지만, 산이 빠지고 당도가 높으면 빨리 페가 됩니다.

가령, 오렌지는 산이 높기 때문에 온도만 맞추어 주면 일년도 저장이 가능합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비닐 봉지에 담아 하나하나 난자에 담아 3월 말경에 한번 손을 보고 정리해 두었는데

         한달 후 이렇게 또 많이 부페가 되어 버렸네요.. 냉장을 돌렸더라면, 부폐 속도가 늦출 수 있었는데..

 부페 되는 아이들을 미리 알 수 만 있다면,, 맛나게 드실 분들에게 드릴텐데..

애기중지 키운 아이들이 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저렇게 쓸모없이 천덕 구러기로 버리려고 하니 기운이 빠집니다.

부분 적으로 부폐되는 아이들... 밥대신 한라봉으로 원없이 먹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보관한 선물용 한라봉 5kg 100상 자중 선물용 상품 겨우 60상자가 남았습니다.

책임감 보다는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돌파구 찾아 노력 해야겠습니다.

아이고 아까운 아이들.. 시간이 없어 한라봉 쨈도 못 만들고 쉽다고 입속으로만 넣다 보니 밥을 멀리하게 됩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올레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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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자장면이 먹고 싶대서

부랴부랴 만들어 봤어요 ㅎㅎ

중국집에 전화한통이면 간단히 해결되지만

열심히 일하고 온 신랑이 이뻐보여서^^

집에서 만들어봤어요~

신랑은 싫어할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냉장고에 우동면뿐이라

오늘은 우동면으로 만든 자장면입니다^^

 

 

감자 양파 당근 호박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면도 삶아 줍니다

미리 삶으면 맛이 없어요

먹기직전에 바로 삶아냅니다~

 

 

굵다란 면발에서 과연  수타면느낌이 날까요??ㅎㅎ

 

 

돼지고기 안심입니다

기름 넉넉히 두르고 간마늘넣고 후추살짝 뿌려 볶아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썰어 준비해둔 야채를

단단한 순서대로 넣어

같이 볶아줘요~

 

볶다가 물을 넣고 재료가 다 익도록 끓여줍니다

 

자장분말가루를 뿌려주구요

 

 

불을 약하게 해서 가루가 골고루 풀어지도록 저어줍니다

 

국물이 걸쭉해졌습니다^^

부추도 한웅큼 넣어줍니다

 

 

그냥 이대로 밥에 얹어 슥슥 비벼먹어도 맛나겠지만

자장면이 먹고 싶다는 신랑을 위해^^

 

 

면에다 자장을 얹어줘요~

 

 

삶아둔 계란과 오이도 채썰어 넣어줍니다

 

 

우동면발로 만든 자장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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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띤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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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전에 만들어 먹었던 세가지 강회, 세월호 참사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어 두었습니다.

삼나물을 생으로 먹을 시기가 지나면 무의미할것 같아서, 아픈마음 뒤로 하고 포스팅합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신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빌며 하루빨리 구조가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오징어 쪽파강회, 삼나물 쪽파강회, 오징어&삼나물(눈개승마) 쪽파강회

 

 

오징어&삼나물 족파강회 만들기

오징어, 삼나물(눈개승마), 쪽파, 초고추장(고추장,설탕,식초,마늘,통깨)

 

 

삼나물은 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씻어서 30분정도 담가서 쓴맛을 우려냅니다.

(쓴맛을 싫어하시면 좀 더 오래 담가 놓았다가 요리하시면 됩니다.)

(나물을 데칠때는 연한 소금물에 데쳐야 색깔도 예쁘고 고유의 향도 짙어집니다.)

(줄기가 굵은 나물은 줄기부터 담가서 살짝 익으면 잎부분을 넣어서 마무리합니다.)

 

오징어는 손질하여 칼집없이 그냥 끓는물에 데쳐서 그대로 식혀줍니다.

 

쪽파도 깨끗하게 다듬어서 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씻은 후 탈수해 놓습니다.

 

데친 삼나물과 쪽파는 탈수해 놓고 오징어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오징어&삼나물(눈개승마) 쪽파강회, 삼나물 쪽파강회,  오징어어 쪽파강회

 

둥근 접시에 골고루 엇갈려서 담고 가운데에 초고추장을 담아서 상에 올립니다.

 

초고추장 만들기

고추장: 설탕:식초를 1:2:3 비율로 넣고 갈은마늘과 통깨를 넣어 섞어주면 됩니다.

 

 

 

 

 

앞접시에 나누어 담고 기호대로 드시면 됩니다.

 

나물요리중에서 제일 쉬운 요리가 숙회나 강회인것 같아요.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약간의 정성이 들어가면 근사한 요리가 됩니다.

 

모두 힘든시기인만큼 잘 챙겨드시고 견뎌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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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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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마늘쫑반찬~

마늘쫑 감자조림과 마늘쫑 오징어 굴소스볶음 입니다

파실파실한 감자와 아삭아삭한 마늘쫑~

쫄깃한오징어에 마늘쫑 그리고 굴소스향이 솔솔나는 볶음~

둘다 맛있는 두가지 마늘쫑 반찬 만들어봅니다~

 

 

마늘쫑 감자조림

 

마늘쫑 오징어굴소스볶음

 

마늘쫑 굴소스볶음부터 만들어볼까요?~

 

마늘쫑과오징어는 비슷한크기로 잘라줍니다

 

팬에기름두르고 마늘쫑을 먼저 달달 볶아줍니다

 

마늘쫑이 다볶아지면 준비해둔오징어넣고볶아주세요

 

오징어가 익어가면

굴소스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과통깨만넣어주면

넘 간단하면서 굴소스향이 솔솔나는

마늘쫑 오징어굴소스볶음 완성

 

 

 

 

이제 마늘쫑 감자조림 만들어봅니다

 

감자 깍아서 깍뚝썰기

마늘쫑도 적당한크기로 잘라주세요

 

냄비에 감자를먼저 볶아줍니다

감자다 약간 투명해지게 볶아지면

물,간장,설탕넣고 졸여줍니다

 

감자가 다 익으면 마늘쫑 넣고 잠간 졸여줍니다

 

마늘쫑이다 익으면

고추가루,참기름,넣고 센불에서 잠깐 졸여주면

윤기나는 조림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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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이 요즘 우리집밥상에 효자노릇합니다

제철 마늘쫑으로 맛있는반찬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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