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도 시래기를 구입하려고

벼르던참에

 

깡여사님의 후기를 읽고

즉시 구매를했어요

 

어제 저녁에 택배를 받고

시래기 작업에 들어 갑니다

 

2kg을 주문했는데

빨리 먹고 또 주문해야지 할 정도로

시래기가 지금까지 어느 곳에서 구매했던것 하고 틀리게

 

감탄 할 정도로

깨끗하면서

너무너무 연 하답니다

 

시래기를 아들이 좋아해서

항상 매년 구매를 하곤했는데

 

압력솥에 삶아도 질겨서 껍질을 까는것이 일이였어요

사실 껍질까는것이 잔손질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서 시간도 엄청 걸리고 귀찮거던요

 

반신반의끝에 시래기를 압력솥에

삶고

껍질을 안 벗기고

 

깡여사님처럼 된장에 지져서,,,

 

어머나!

너무너무 연하고 맛있는거에요

 

정말 시래기가 이렇게 연하면

자주 구입해서 먹겠어요

 

껍질까는것이 큰일이었는데요

 

울아들 밥을 두그릇이나 먹네요

고기 반찬보다도 훌륭하네요~~

 

 

 

 

 

 압력솥에 10개꼬다리만을 넣고 삶았어요

15분 정도요

 

 

귀찮아도 맛있게 먹으려고

 갖은 육수를 내었어요~

 

 

육수물에 된장 고추장 약간 기타 등등 재료를 넣고

맛있게 끓였어요

참 기가막히게 맛있네요~~

 

 

 

강숙자여사님 시래기는 연중 판매한다고 하셔서

우선 2kg만 구입했어요,

 

아주 잘 먹겠습니다~

 

 

양구 펀치볼 시래기 구입하러가기 http://cafe.daum.net/okok8949/QaaV/59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연한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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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볼시래기. 넘 연해서
옛날에 제 시어머니께서 한 솜씨하셨던..
그 때 그 맛을 그리워하는 남편을 위해 만들어봤어요

레시피는..
펀치볼시래기 연한것만 잘라서
간장 매실 식초--- 적당 비율로 섞은 담금장에 충분히 불어날 만큼 저는 2주 담궜어요..그리고

건져서 찬물에 후다닥 헹궈서

참기름 파 마늘등 갖은 양념으로 무쳐내면--^^

장아찌가 짠맛이라는 고정 개념은 버리셔요.

삼삼하고
삶지 않아서 비타민 손실도 없고...
최고의 건강 밑반찬 입니다^^

특히 담궈 두었다가 여름에 먹으면 입맛 살리는 최고의 반찬이 되죠~^^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블루마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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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은 언제나 몸과 마음을

 귀차니즘에 빠지게 합니다 ㅎㅎ

주부들은 늘 끼니때만 되면 한다는 반찬걱정~

주말에 만들어 두고 일주일 내 먹어도 좋은

밑반찬들로만 모아모아 만든 

진미채볶음 콩자반 멸치볶음 무말랭이무침 시래기지짐

만들러 가볼까요? 고고씽~♡

고고

 

- 진미채볶음

 

 

진미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마요네즈를 넣고 조물조물~

 훨씬 부드러워져 맛있어요~^-^

 

 

마요네즈랑 섞어 20~30분 둡니다

 

 

 고추장 가시오가피엑기스(단맛나는 효소는 어떤거라도 좋아요^^)

간장 물엿 간마늘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불을 끄고 마요네즈랑 버무려뒀던 진미채를 넣어줍니다

 

 

 

양념이 쏘옥 베이도록 골고루 섞어 통깨뿌려주면 완성입니다^-^

 

 

 

 

- 검정콩자반

 

 

반나절 물에 불려둔 서리태를

냄비에 물,간장넣고 끓여줍니다

 

 

통통하니 불려진 서리태~

 

 

콩에 간이 베이도록 졸여줍니다

 

 

물이 졸아들면 마지막으로 물엿 통깨넣고 센불에 볶아 졸여줍니다

***미리 물엿을 넣고 졸이면 콩이 딱딱해집니다

 

 

윤기자르르 달콤 짭쪼롬한 콩자반 완성입니다^-^

 

 

 

- 멸치볶음

 

 

달군팬에 멸치만 넣고 수분이 날아가게 볶아줍니다

 

 

 

 

그다음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고 튀기듯이 멸치를 볶아줍니다

 

 

볶아준 멸치에 입맛에 따라 청량고추or풋고추or꽈리고추 넣고

 

 

마늘은 통으로 편으로

내맘대로 썰어 넣고~ㅎㅎ

 

 

간장조금 물엿 다진마늘 통깨넣고

센불에 휘리릭 볶아줍니다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멸치볶음 완성입니다^-^

 

 

 

지난번 요리방에 올렸던

마른오징어 넣은 무말랭이무침

 

 

마른오징어 넣어 만든 무말랭이 만드는법

http://cafe.daum.net/okok8949/ILdG/4033

 

 

 

엄마손맛 들깨 시래기지짐 만드는법

http://cafe.daum.net/okok8949/ILdG/4035

 

이상 주말에 만들어 두면 일주일이 든든한 밑반찬 모음이였습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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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새콤달콤 맛난 과메기 탕수육 만들었어요~

과메기탕수육 드셔보셨어요?

탕수육은 주로 돼지고기로 만든 적이 있었는데

과메기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번쩍~ ㅎㅎ

시험삼아 해 본 과메기탕수육이 대박입니다~

 

 

 

냉동실에 있던 과메기 8쪽(4마리) 알맞은 크기로 잘라놓습니다.

후추와 생강술로 잠시 밑간을 해 두고요~

 

 

 

 

소스용 야채 : 파프리카(빨강, 노랑, 초록) 마늘, 목이버섯, 양파

키위 3개, 귤 3개

 마늘은 편으로 썰고 모두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밑간해 둔 과메기는 묽은 감자가루에 적셔

기름에 튀겼어요~

 

 

 

두 번 튀긴 과메기입니다.

바삭하고 따뜻할 때 하나씩 집어먹는데 요 맛이...끝내주네요~

 

 

자~ 이제 소스가 관건이죠?

 맛간장 반컵, 물 2컵, 식초는 반 숟가락정도, 유기농설탕 2숟가락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저어가면서 맛을 봤어요. 

새콤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서...

다시 소금한 꼬집, 올리고당 약간 더 넣었습니다.

 

 

 

가스불 한 쪽에 소스를 끓이면서

팬에 모든 야채들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소스가 끓을 때 볶아놓은 야채넣고요~

 

 

 

미리 물에 개어둔 감자전분으로 농도를 맞춰주고요~

 

 

걸죽하게 돼 가죠?

 

 

마지막에 썰어둔 귤과 키위 풍~덩 입수시킵니다.

 

 

쟁반에 튀겨놓은 과메기 담고요~

 

 

 

뜨끈뜨끈한 소스 두어국자 떠서 부어주면 됩니다~

 

 

 과메기는 바삭바삭하고요~

과일과 야채가 듬뿍 든 소스는 새콤달콤하지요~

 

 

 

과메기 특유의 비린맛때문에 먹기 꺼려했던 아들과 저도

탕수육으로 변신한 과메기엔 손이 잘 가더군요~

 

앗, 요기에도 친사모표가 엄청 들어가네요.

목이버섯님의 생목이버섯,  손맛김치님의 의성마늘, 완도귀농인님의 그린키위,

올레길님의 조생귤, 감재꽃님의 감자가루가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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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요즘 후다닥 만들어 먹는 반찬으로 뭘할까 하다가 건새우가 있길래 후다닥 볶아봤어요.

마늘쫑도 소금물에 데쳐 냉동해둔게 있어서 함께 볶았어요.

 

 

 팬을 달군후 새우넣어 달달 볶아준후 체에 받혀 부스러기 없애줍니다.

 

 

 끓는물에 소금 조금넣어 살짝 데친후 냉동해둔 마늘쫑은 냉동실에서 꺼내서 녹이지 않고,

바로 달군팬에 들기름 두르고 볶아줍니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청주 조금, 생강가루 약간 넣었어요.

마늘쫑이 들어가서 다진마늘 생략하려고 했는데 무심코 넣었어요. ㅎㅎ

 

 

 마늘쫑이 익으면 불을끄고, 볶아놓은 새우 넣고 후다닥 섞어줍니다.

 

 

 조청이나 물엿 넣어 잘 섞어주고, 통깨로 마무리합니다.

 

 

 바쁜 저녁 후다닥 만들어본 마늘쫑 건새우볶음 정말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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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고소한 땅콩조림 만들었어요.

밑반찬으로 만들었는데 짜지않게 만들었더니 그냥 다 집어먹게 생겼네요. ㅎㅎ

 

 

 땅콩은 끓는물에 한번 삶아 내어 떫은맛 없애줍니다.

 

 

 한번 삶아낸 땅콩은 물과 간장넣어 삶아주어요.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설탕과 들기름 넣고, 조청도 약간 넣어 센불에 후다닥 조려줍니다.

 

 

 불을끈후 통깨로 마무리해주어요.

 

 

  윤기 좌르르 흐르는 먹음직스런 땅콩조림 완성입니다. 고소함이 짱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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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자두나무 전지를 시작했습니다^-^

찬바람 맞으며

일하다보니 콧물이 찔찔~^^

저녁에 들어오면 감기가 올랑말랑~ㅎㅎ

그래도 저녁에 들어와 

따뜻한 차한잔 마시고 푹 자고 일어나면

다시 쌩쌩해집니다~^^

 

★★★ 대추의 효능

 

대추는 특히 여성이 신경이 날카로와 불면증 증세가 있을때

감맥대조탕이라는 처방이 있듯이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대추씨에 신경을 이완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어 신경안정 및 불면증을 치료합니다
위장병,빈혈,불면증 전신쇠약 외에 구체적인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불면증

 

대추씨에는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천연 수면제라고 할 수 있는데
대추를 씨를 빼지 않고 통째로 삶아서 먹거나

 씨만을 50개 정도 모아서 달여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2.이뇨작용 촉진

 

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오줌소태,출산한후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 않을때는 대추5~10알을 넣어 물에 달여 하루 세번
나누어 먹습니다

 

3.강장 해독 효과

 

내장 기능을 보하며 진액을 돕는 등 쇠약해진 내장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인삼을 가하여 달여 마시면 식욕을
돋구어 기운이 생기며 독극물에 대한 해독효과도 있게 됩니다

 

4.노화방지 및 항암효과

 

대추의 식이성 섬유가 발암물질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내는 효과가 있을뿐 아니라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독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근육의 긴장완화 및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대추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뿐 아니라

소염진통 작용도 있어 류머티즘,관절염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6.냉증치료

 

말린 대추를 달여 마시면 대추의 따뜻한 성질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이 되고
여성의 냉증을 치료해주며 피부도 곱게 해줍니다

 

복숭아님께서 나눔해주신

달콤한 건대추로 대추꿀절임을 만들어봤어요^-^

만드는법도 간단해 한병 만들어두면

겨울철 약해진 면역력앞에

감기가 친구하자고 달려드는 순간~ㅎㅎ

저 멀리 쫓아버릴수 있는 무기가 됩니다 호호호~^^

 

 

한알한알 따서 말리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을까요?

복숭아님 감사합니다 ^-^

 

 

흐르는물에 씻어줍니다

 

 

돌려깎기로 씨는 분리해냅니다

 

 

꿀을 듬뿍 떠서

 

 

채썰어둔 대추와 버무려줍니다

 

 

 

 

통에 꿀과 버무려둔 대추를 담고

윗부분은 꿀로 덮어줍니다 

 

 

달콤한 대추향이 너무 좋아요~

따뜻하게 한잔 마시면 정말 좋겠죠?*^^*

 

 

발라둔 씨는

주전자에 물과 함께 넣고 끓여

 

꿀 한숟갈 넣고 한잔 쭈욱 마셔줍니다^-^

몸이 따뜻해짐과 동시에 편안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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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반찬

  소고기메추리알 장조림 

 

 

 

고기반찬 좋아라하는 아이들~~

매일 지지고 볶고 할수도 없고~

저장도 할 수 있으면서 매일 먹을수 있는 고기반찬!!

장조림이 딱이죠잉~~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추리알을 넣고 만들어봤어요!!

 

  장조림용 소고기는 홍두께살로 준비했어용~~

일명 우둔살이라고도 하죠!!

지방이 적고 연한 편이라서 장조림용으로는 딱 좋더라구요!!

 

  소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구요~~

1시간 정도 담가두었어요~~

 

  고기삶을 준비!!

이쁜고모님 대파,강미애(승리농원)님 양파와 생강,손맛김치님 의성마늘

그리고 소주를 조금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국물에 야채가 우러나도록 팔팔 끓여줬어용~~

 

  팔팔 끓인 국물에~~

핏물을 뺀 소고기를 넣고~~

고기가 푹 익도록 팔팔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위에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가면서 끓여주세요~~

 

  그 동안 메추리알 삶아 껍질도 까주고~~

계란도 몇개 같이~~

 

  쭈니가 좋아하는 마늘도 까놓고~~

이 마늘이 손맛김치님 의성 한지형 마늘입니다~~

지금쯤이면 마늘이 수분이 없이 말라가거나..

아님 썩거나~~아님 싹이 나거나~~

그래서 항상 김장하기전에 마늘을 다 까서

다져서 냉동 보관을 했는데요~~~

보시다시피 손맛김치님 마늘은 아직도 멀쩡하고...

아삭아삭 수분도 그대로랍니다~~~

참 신기하죠~~ㅋㅋ

 

  고기가 푹 삶아졌죠!!!

1시간 정도 삶은것 같아용~~

 

  삶아진 고기는 체에 받쳐 걸러주세요~~~

 

  이렇게 걸러준 국물~~~

전 여기다 양념을 넣고 장조림을 한답니다~~

 

  고기는 뜨끈할때 결대로 찢어주시고~~

비니가 아직 어려서 전 좀 잘게 찢어줬어요~~

 

  고기를 삶은 국물에 간장,올리고당,설탕, 맛술을 넣고

메추리알 ,마늘,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메추리알에 어느정도 색이 배이면 찢어놓은 소고기를 넣고 조려주면 끝!!!

국물이 자박하게 남아 있을때까지 조려주면 맛있어요!!

*죽에 장조림처럼 국물이 있어야 맛도 있고

이 국물에 아이들은 밥도 비벼먹는답니다!!

 

   자~~~완성!!!

따뜻할 때 먹음 정말 맛있고~~

식어도 맛있는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

오늘 저녁 쭈니와 비니의 맛난 밥도둑이 되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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